That House, That Child Season 2 Complete
Episode 12: Forgiveness, Salvation, and the Vow


12화 : 용서, 구원, 맹세

덜컥 _ !

_ 퇴원을 한 직후, 나는 곧이어 바로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들은 그의 면회라면 이제는 가능하다며 들여보내줬고, 정국은 위험하다며 같이 가기로 하였다.


정여주
" ... "


박지민
" 정여주, "


정여주
" 뭐, 오랜만이야. 잘 지냈지? "


정여주
" 뭐, 나는 팔이 망가져서. "


박지민
" 피식 - )) ㅋㅋ.... 하하,,, 왜 온건데? "


정여주
" 넌 용서도 안 비는구나, 그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


박지민
" 용서? 니가 그럼 구원이라도 해주나? "


박지민
" 그럼 난 용서를 빌고 넌 구원과 맹세를 해. "


정여주
" 구원? 맹세? 너 무슨 니가 사이비 종교 신자니? "


정여주
" 같잖은 단어들을 어디에 올려? "


정여주
" 니가 용서를 빌면, 그냥 감옥에서 속죄하며 사는거야. "


정여주
" ... 그게 내 마지막 용서야. "


박지민
" 시×, 그럴거면 왜 왔는데? "


정여주
" 니 꼴 좀 보려고, 그래야 나도 속이 좀 후련하잖아. "

쿠웅 - ))

터업 - ))


박지민
" 그딴걸로 찾아올거면 다시는 찾아오지마. "


박지민
" 그리고, 저새× 말고 현아 좀 데리고 와. "


박지민
" 면회오라고 연락도 넣었는데, 왜 안오는건지 모르겠네. "


박지민
" 연락도 안 받고, 넌 뭐 아는 거 있냐? "


정여주
" ... 아니, "


정여주
" 현아가 알아서 잘 하겠지, 먼저 갈게. "


정여주
" 싱긋 - )) 가자, 밥 먹으러. 점심도 안 먹었잖아. "


전정국
" 네, 누나. "


박지민
" 아, 잠시만. 너 먼저 나가봐. 나 이새×랑 할 얘기 있으니까. "


정여주
" 니가 뭔ㄷ...! "


전정국
" 누나 먼저 나가 계세요, 어차피 싸움을 해도 맞고만 있지는 않아요. "


정여주
" ... ... 못 말려, 얼른 나와. 다치지 말고, "


전정국
" 네, 누나. "

•••

타악 - ))


전정국
" 무슨 할 말 입니까? "


박지민
" 넌 쟤가 왜 좋냐? "


전정국
" 뭐요? "


박지민
" 쟤 말이야, 정여주. 걔가 왜 좋냐고. ㅋㅋ "


박지민
" 말마따나, 너같이 직업도 좋도 돈도 많은 애가. "


박지민
" 뭐가 아쉬워서 애 딸린 미혼모를 좋아하냐고. "


전정국
" 말이 지나치시네요, 박지민씨. "


전정국
" 임신을 한 건 죄가 아니잖아, "


전정국
" 임신을 했건 안 했건, 내가 좋아하는 건 정여주거든. "


전정국
" 매력있잖아, 여자로서. 그렇다고 내가 애를 책임 안 지는 건 아니야. "


전정국
" 니가 없으면, 내가 아빠가 될거니까. "


전정국
" 니가 없으면, 내가 정여주 아이의 아빠고, 정여주의 남자가 될거니까. "


박지민
" 피식 - )) 너도 가지고 있어봐라? 정여주가 돈 대준거 빼고 아무 매력없어. "


박지민
" 대학교 때, 부자에다가 인기 좋다고 해서 만난건데. "


박지민
" 인기는 개뿔, 소문이더라. 아 완전 꼴딱 속아 넘어갔지. "


박지민
" 됐어, 너도 가. 유현아나 찾아서 데리고 와. "


박지민
" ... 꼭 할 말 있으니까. "


전정국
" 몰라요, 알아서 오겠죠. "


전정국
" 그럼, 잘 지내십쇼. "

터벅터벅터벅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