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House, That Child Season 2 Complete

Season 2 Episode 9: Betrayal?

2기 9화 : 배신일까,

21시, 현아의 집 _

띠링 - ))

_ 현아의 폰으로부터, 문자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티비를 보며 팩을 하다가 잠시 졸던 현아는 문자가 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깨어서는 핸드폰을 집어 들어 문자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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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ㄴ,누구지...? 쓰읍...! 아, 나 잠들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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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핸드폰을 보며 - )) ... 어? 남준오빠 문자다. "

_ 현아는 서둘러 폰을 열어 문자를 살폈고, 그 곳에서는 뜻밖의 문자를 보았다. 남준의 문자 내용은 현아를 남준의 아버지에게 소개를 시켜도 되냐는 문자였고, 현아는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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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 "

벌떡 - ))

•••

또각또각또각 - ))

_ 같은 시각 같은 곳에서 울리는 두 구두소리, 하나는 높은 하이힐 하나는 굽이 낮은 소리... 그 구두소리의 주인들은 현아와 란희였다. 둘은 남준의 집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걸어오다 결국 눈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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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고개를 들며 - ))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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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소리가 난 쪽을 처다보며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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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어어? 나 당신 아는데, 그쵸? 우리 만났죠!? "

_ 술 먹을 당시의 기억을 하지는 못하나, 왜인지 익숙한 얼굴에 반가운 얼굴을 띄우며 란희에게 달려가 인사한다. 그런 란희는 현아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기에 더욱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처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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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혹시 기억이 없나? 당신 술 취했을 때 만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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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술에 취했을때요...? 술은 그제도 마셨고... 남준오빠랑 집들이 갔을 때도 마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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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ㅈ,집들이? 당신 집에 집들이를 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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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웃으며 - )) 아이, 아니에요. 친구가 이사했다고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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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뭐야, 사람 깜짝 놀래키는게 취미에요? 목적어, 목적어를 붙여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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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헤헤 - )) 죄송해요, 근데 어디 가시는 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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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보란듯이 - )) 아, 남준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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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저희 결혼하기로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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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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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뭔가 잘못 아신 것 같아요...! 저랑 결혼도 약속한 연애사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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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맞아요, 저랑 결혼하기로 한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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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툭, 투둑 - )) ... 그럴리가,,, 없...는데,,, "

또각또각또각 - ))

_ 현아는 눈물을 머금은 채, 뒤를 돌아 남준의 집 앞에서 초인종을 화난듯이 세번이나 연속으로 눌렀다. 그리고는 안에서는 달려나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문을 열었다.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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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 얘기 좀 해, 나한테 다 숨기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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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주륵 - )) 내가 알고 온 사실이 진짜인지 해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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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 가짜라고, 흐윽...! 가짜라고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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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ㅁ,무슨 사실?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 현아야, "

토각토각토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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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남준을 보며 - )) 어머, 그냥 나랑 얘기 좀 했는데... 갑자기 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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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이거이거, 내가 뭐 나쁜×도 아니고...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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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당신, 내가 당신이랑 결혼 할 것 같아? 얘 소개시키고, 너랑 절대 결혼 안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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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우리 아버지가 결혼을 요구하는 건 맞아도, 너같은 쓰레기는 걸러내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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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뭐? 쓰레기...? 당신, 내가 사랑해주겠다는게 그게 다 장난같아?! "

포옥 - ))

_ 남준은 앞에서 우는 현아를 자신의 품에 가두고는 그대로 말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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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내가 전에도 전전번에도 말했잖아, 당신이 없는걸 이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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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세상이 돈이면 다 되는 시대여도, 난 돈 필요없어. 얘만 있으면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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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설사가상, 얘가 칼 맞을 빠에는 내가 대신 맞을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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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그래, 당신 마음대로 해! 하지만, 거절한 대가는 그대로 치뤄야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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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내가 그냥 당신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내 마음 내 돈 다 받치겠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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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내가 저 ×을 죽이던, 당신을 죽이던... 꼭 망가트릴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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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희

" 부들부들 - )) ... "

토각토각토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