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lly brother and the good younger brother
62_I'm trying to see the end of life


의사
오늘이...마지막이군요..

의사
그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윤서연
저도 알아요..😊

윤서연
가망이 없다는거..

윤서연
하지만 마지막이라도 웃으면서 보내줘야죠..

윤서연
그래야 덜 슬프지..

의사
그래요,마지막은 웃으면서 보냅시다😊

의사
그럼 입원하실까요?

윤서연
네

윤서연
여기 아직 있었네요?

의사
환자분이 올실줄 알고 안 치웠죠😁

윤서연
센스 짱👍

의사
저도 압니당(?)

윤서연
아..그리고 이거..

의사
딱 보니..마지막 편지죠?

윤서연
네..ㅎ

의사
잘 전달해 드릴게요...

의사
그럼 쉬세요..

드르륵

쾅

따르르르르르르릉

윤서연
여보세요..?


최한솔
누나!!

윤서연
한솔이네?

윤서연
무슨일?


최한솔
아니 지금 애들이랑 형들이랑 있는데ㅋㅋㅋ


최한솔
누나 보고싶다고 점점 이상해저욬ㅋㅋ


최한솔
워누형은 막 울면서 보고싶다하고ㅋㅋㅋ


전원우
서여나아아아


전원우
보고시퍼어어우ㅜㅜ


부승관
누나나나나아아ㅏㄴ


부승관
보고시퍼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

윤서연
ㅋㅋㅋ 어딘데 그래ㅋㅋ

윤서연
근데 나 지금 못가는데ㅜㅜㅜ

윤서연
바빠서ㅜㅜ


윤정한
서여니는 맨날 바뻐!!!


홍지수
서연이가 좀 바쁜 여자거든


최승철
그니깐 그만 찡찡 거려라^^


최한솔
끈을게요ㅋㅋㅋ

윤서연
엉~~

뚝

윤서연
이젠 이 웃음소리를 못듣겠지..

윤서연
웃음소리..그립겠다..

그렇게 몇시간후

드르륵

의사
어디 불편하신데 있으세요?

윤서연
아뇨ㅎ

윤서연
저 답답한데 공원에 다녀와도 될까요?

의사
넵,다녀오세요!!

의사
무리하시지 마시고!!

윤서연
넵

윤서연
벌써 노을이 지네...

윤서연
오늘 바쁘게 지나간 하루네..


전원우
서연이?

윤서연
응?워누?


전원우
여기서 뭐해~?

윤서연
그냥 답답해서 산책중~


전원우
오늘 많이 바빴어?

윤서연
웅,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갔아ㅜ

꼬옥


전원우
우리 여치니..오늘 수고많았네~


전원우
감기 걸리니깐 조금만 산책하고 들어가~


전원우
난 오늘 가족식사 때문에 먼저 갈게ㅜㅜ

윤서연
ㅜㅜ 잘가ㅜ


전원우
웅,서연이도 꼭 들어가!!

윤서연
알겠어~~

그렇게 원우가 가고

윤서연
나도 이제 들어가야지..

윤서연
다녀왔습니다!!!!

의사
다녀오셨어요?

윤서연
네...

윤서연
쌤..점점 숨쉬기가 어려워요..

의사
...이제..준비..하실때가..된거갔습니다..

그렇게 또 몇분후

윤서연
쌤..고마웠어요..

오후 12:30
윤서연
잘 있어ㅇ...

툭

의사
감간호사..보호자분들께..전화드려

그렇게 전화가 다 가고

몇분후


윤정한
하아하아..


윤정한
그게..무슨말이에요.. 쌤


윤정한
서연이가..주..죽었다뇨..


전원우
거짓..말이죠..?


전원우
거짓말이라고 해줘요..제발..!!!!!!!!

의사
20&&년₩₩월&@일..윤서연 환자 사망하셨습니다..

의사
환자분을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의사
윤서연환자분..시한부이신건 모두들 알았을거라고 압니다..

의사
오늘이 마지막 이였습니다...

의사
그리고 이거..

편지를 건내준다

의사
환자분이 전달해드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그럼..이만

쾅


문준휘
편지..


홍지수
그래도 읽어 봐야겠지..


홍지수
읽어보자..

to.세븐틴에게

안녕!! 음..편지에선 반말할게!! 나 서연이야 우리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지? 그래도 잘 버텼다..근데 내가 못버티겠네.. 너희들을 냅두고 떠난다니..마음 한쪽이 불편하고 아려오네

그래도 너희들은 꼭! 잘해 낼수 있을거라고 믿을게!! 그리고 우리 정한오빠랑 원우 잘 챙겨줘!!

그리고 승관아!! 승관이가 울때마다 누나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이젠 못있을거 갔다..누나 보고싶어도 꾹 참을수 있지?

그리고 이젠.. “세븐틴”이라는 멋진 이름에 보답할 차례야

나도 내가 떠나서 아쉽지만 너희들은 잘할거라고 믿어!!

그럼 사랑해❤️

-서연이가-


전원우
흐읍,,아니지?아니잖아,,흐윽


윤정한
서연아,,나랑 행복하겠다며,,근데 먼저 떠나버려,,


최승철
서연아,,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웠어..


홍지수
왜 말 안했어...


문준휘
거긴 따뜻하나..?


권순영
여긴 춥네,,


전원우
서연아,,사랑해,,


이지훈
많이 힘들었지..?


이석민
이젠,,거기서 편히 쉬어,,


서명호
좋은 친구였다,,


김민규
너 키 안 작다..


최한솔
누나 많이 행복했어요,,


부승관
누,나,,끄으,,


이찬
거긴 행복하지..?

그렇게 내 처음이자 마지막인 10대 생활이 끝났다

만약 이 13명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내 10대 생활이 즐거웠을까?

평범했던 일상이

평범했던 학생이

세븐틴 이라는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즐거웠어 세븐틴

고마웠어 세븐틴

사랑했어 세븐틴

일진오빠와 착한동생

-THE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