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epening wounds of the heart

09. Elementary school graduation

[유나시점]

어느덧 졸업식 날이 다가왔다

벌써 6학년의 마무리 단계인 졸업에 우리가 가까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선생님

애들아 강당으로 이동하자

학생들

네!!

선생님

각 반별로 얼른 자리에 읹아

학생들

네~

선생님

이제 곧 졸업식을 시작할 건데 연습을 먼저 해볼게

그렇게 시작된 졸업식연습

우리는 연습에 진지하게 임했고, 다행히 연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선생님

10분 뒤에 본격적으로 졸업식 시작할 테니까 그때도 잘하자

학생들

네!!

*

그로부터 10분 후....

선생님

지금부터 친디초등학교 제 ○○회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선생님

각 반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각 반 친구들의 이름을 부를 때에 그 친구는 큰 소리로 '네!' 하고 대답하며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총 6반이 있었고 우리는 5반이기에 좀 오래 기다려야 했다

*

선생님

3번 김명수

김명수 image

김명수

네!

선생님

4번 김승민

승민)네!

어느덧 5반인 우리반까지 왔고

나는 내 이름이 불리길 기다렸다

*

선생님

19번 김예원

김예원 image

김예원

네!

*

선생님

26번 정예린

정예린 image

정예린

네!

선생님

27번 정은비

정은비 image

정은비

네!

선생님

28번 최유나

최유나 image

최유나

네!

선생님

이상으로 6학년 5반 총 28명의 아이들이었습니다

*

6반까지 모두 자리에서 서자

6학년 대표 학생이 앞으로 나와 대표로 졸업장을 받고 우리는 자리에 앉았다

이런 식으로 교가까지 마친 우리는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로 갔다

선생님

자 애들아

우리는 자리에 앉았고 주위를 둘러보던 선생님은 우리를 부르며 입을 뗐다

선생님

어.... 일단 1번부터 이름을 부를게 이름 불리면 나와서 졸업장 받고, 남자랑은 안아보고, 여자랑은 손 한 번 잡고 자리에 가서 앉자

남자들)왜 저희만 안아요?

선생님

여자들이 남자쌤이 안으면 기분 나빠할 수도 있잖아

맞는 말씀입니다 선생님

그렇게 선생님은 한 사람씩 졸업장과 함께 선물을 나눠주셨다

선생님

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갔구나..

선생님

정말 선생님이 우리 6학년 5반 담임으로서 부족한 점도 있었을텐데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고

선생님

정말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일이 많아서 선생님은 6학년 5반 담임을 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밌고, 한편으로는 즐거웠어

선생님

이제 이 시간이 끝나면 너희는 예비중학생이 되고 나와는 헤어지게 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열심히 하고 멋지고 예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할게

선생님

정말 1년 동안 고생했고, 졸업 축하한다 애들아!

학생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래~ 조심히 가

우리는 그렇게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 앞에서 은비, 예린이, 예원이와 내가 함께 졸업기념 사진을 찍었다

정예린 image

정예린

우리 졸업문집 쓴 거 주말에 만나서 읽기로 하자

3명)그래~

우리는 그렇게 만남을 약속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09.초등학교 졸업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