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is to be a good sidekick

Episode 32) I only want to be loved by those who love me.

한들이었을 적 구역질 나고 역겨운... 아버지와의 집...

아... 아니야...

제발 아니라고 해줘...

부정할려고 노력했다. 여긴 그곳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 부정을 할만큼 난 용기 있지 않았고. 이곳에서의 기억은 너무나도 선명했다.

내가 왜 여기 있는거지...?

난 지금 내 방이라고는 할 수 없는 이곳에 있다. 한들로써..

무서웠다. 무서울게 없었던 내가 아니 지금까지 겪어온 무서운 일 슬픈일 고통스러운 일들은 더 큰 공포에 가려져 무섭지 않은 척 했다.

철컥-

"아...안돼..."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선명하다. 일상에서 당연한 것들이 난 아직도 무섭다.

이젠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는 남자가 들어온다.

숨 죽였다. 그 사람이 날 보지 못하도록.

"씨* 이 * 어디갔어?"

알코올 냄새가 코를 스친다. 역겨워...

제발 그냥 가.. 난 이제 한번 더 맞설 힘이 없어.

"헉...!!"

눈이 마주쳤다. 남자가 씨익- 웃더니 손에 들고 있던 소주병을 내 머리에 내려쳤다

"아악-!!"

"이 *이고 저 *이고 똑같아. 도망 갈려고 했어? 씨**이"

아 그래... 엄마..

눈빛과 말로도 사람을 얼마든지 죽일 수 있다는것을 알려준 사람이지.

아버지란 작자가 술을 퍼마시고 폭력을 저지를 때 그에 진절미가 난 엄마는 붙잡는 날 차갑게 내리친 채 떠나버렸다. 결국 아무도 날 구원해 주지 않았다.

하.. 얻어맞는 와중에도 회상할 여유가 있다는건...

익숙하다는 거겠지...

남에게도 구원 받지 못하고 구원하지 못하는 내가.

쨍-

있는 힘껏 아버지를 밀어내고 곧장 화장실로 향했다.

"헉..헉..크..."

진정 안되는 숨을 간신히 붙잡았다. 잠긴 화장실 문 너머로 욕지거리와 문을 차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보내줄거면"시계는 돌아가며" 업뎃 10분전에 보내주던가!! 보내준 새*...

숨을 고르며 머리애 진득하게 묻은 피를 씻어내기 위해 세면대에 서는데...

어라...?

나 지금... 황여주 모습이잖아...?

지금까지 황여주 모습으로 있었던 거야 ..?

다시 공간이 바뀌었다. 원래 있던 몽환적인 공간으로.

-이제 알겠니?

"뭘 말이야?"

-네가 황여주든 한들이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엉망진창 들러리인건 똑같아.

"알고 있어."

-아무렇지 않아?

"익숙하잖아"

-바보같아

"왜 하필이면 이리로 보낸건데?"

-알려주고 싶었어. 너 만약 예전이였다면 발버둥 칠 수 있었겠어?

"내가 언제 발버둥쳤어."

-아까 밀치고 화장실로 튀었잖아. 예전이라면 안 그랬을거야.

"그런가? 근데 단어 선택이 고급지지 못하구나."

-사돈 남말하시네

"참나"

-야 난 너거든 지금 너 너랑 대화하는거야.

"그럴거 같았어"

-역시 똑똑하네

"근데 난 이제 어떻게 해야 돼?"

-이젠 도망치지 마. 너 맞서 싸우는 거 잘하잖아

"사람들이 날 미워하면 안되는데"

-언제 그런거 신경 썼다고. 주인공 병 걸렸어?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넌 너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사랑 받으면 돼.

의식이 돌아오는 건가...? 공간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누군가 나를 부르고 있어...

날 좋아해 주는...

사람이라...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못난이?

황민현 image

황민현

아직도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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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자는 거였어?

그런게 있을까?

재화니가 왜 있냐면요...

놀러왔어요!!((단순

큼..!! 다음화부턴 다시 밝아지니 밝은 우최미로 만나욤!!

혹시 내용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댓 남겨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