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ted Adoptee Season 2

12. The Hated Adoptee

여주는 잠시 바람도 쐘겸 고민도 풀겸 밖에 나왔다.

서 여 주

윤조아... 하연아 끝나니까 윤조아야 뭐야...

꿍얼꿍얼 윤조아만 생각하고 걷다보니 집과는 거리가먼 시내였다.

서 여 주

뭐야. 이 후드티랑 체육복 바지입고 여기까지 왔네... 집이 어디냐...

집과는 거리가 있었기에 한눈에 보이지는 않았다.

서 여 주

택시타고 가야겠...지?

익숙하게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택시를 부르려던 찰나

"안녕?"

서 여 주

뭐ㅇ... 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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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조 아

내가 너보다 선배인데, 호칭은 붙여야지. 여기서 뭐해? 집나왔어?

서 여 주

뭐라는거야... 하나씩만 말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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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조 아

아ㅎ 미안 상식선이 짧구나

서 여 주

앞에서 상식어쩌고 쫑알거리지 말고 나와주시죠? 시간 끄는 담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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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조 아

미안, 시간 없었ㄱ...

서 여 주

미안하면 좀 비켜요. 말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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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야, 서여주!

서 여 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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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밤늦게 나가서 어딜 싸돌아 다닌거야.

서 여 주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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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오빠들이 얼마나 걱정한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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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편의점 갔어. 톡왔더라

서 여 주

ㅇ...어! 그래

기분이 좋지 않은 여주를 파악한 걸가, 정국은 편의점에 갔다는 핑계를 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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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그럼 빨리빨리다녀. 걱정돼니까

서 여 주

끼이익_

문열자 몸을 감싸주는 은은한 라벤더향.

여주와 엄마가 쇼핑가서 사온 물건이다.

서 여 주

얘도 거의 다 썼네... 엄마는 언제오셔

"이거냐? 니방에서 나는 꽃향이?"

서 여 주

으악! 깜짝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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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뭐긴, 문열려 있어서 왔지

서 여 주

문이 열려있어도 노크는 해야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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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똑똑 들어갑니다. 끼이익

서 여 주

뭐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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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노크하라며

서 여 주

피식)그래 그렇게해

윤기의 터무니 없는 개그에 피식하고는 웃음이 터진 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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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자~ 10시다 내일 학교가려면 코오 하셔야죠?

서 여 주

네~ 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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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잘자ㅎ

서 여 주

응!

불이 꺼지면 오늘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본다.

서 여 주

'윤조아 싸해... 불안해 죽겠네'

오늘은 불길한 조아의 생각으로 잠자리에 들은 여주이다.

저 다 나았어요! 걱정해주진 천사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올린줄 알고 힝... 아직 안보셨네 이러다 왔는데... 안 올렸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