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ted Adoptee Season 2
13. The Hated Adoptee



드르륵_


윤 조 아
어? 왔어

서 여 주
...

몸이 굳었다. 어떻게 저리 당당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걸까


김 석 진
여주야, 인사해. 내여친 윤조아, 저번에 봤지?


윤 조 아
ㅎ반가워

서 여 주
네...ㅎ 속이 안좋아서 조퇴좀 할께. 이따보자



학교 뒷 골목_

울었다. 울기 싫었고 현실을 부정하려했지만 이미 오빠는 너무 행복해 보였다.

서 여 주
흐읍...끄읍....

포옥_

항상 그랬다. 울고있으면 나를 안아주는 그 포근함. 오늘은 달랐지만 그래도 위로돼서 좋았다.


전 정 국
왜 울어, 울지마

서 여 주
흐읍... 흐윽... 행복해 보이는데... 내가...흡...그걸 깨면...흐읍...


전 정 국
울어, 펑펑울어도 계속있어줄께

서 여 주
끕...정국아, 나 안아줘.

말없이 정국이는 나를 더 세게 안아주었다.

서 여 주
흐읍...흐아...흐허어어허어...흡...흐아하으...

눈물은 쉴새없이 떨어졌고 계속 떠오르는 그상황은 날 더 비참하게 했다.


전 정 국
괜찮아?

서 여 주
으응...

몇분뒤 정국이는 나에게 괜찮냐 물었다. 괜찮다 했지만 이래야 더 괜찮아질것같아 아니라는 마음을 접고 말하였다.

서 여 주
ㄴ...나 조퇴증...


전 정 국
ㅎ윤기형이 가져온데

서 여 주
너랑 윤기오빠는?


전 정 국
우린 무단결석

서 여 주
뭐?


전 정 국
푸흡_조퇴증 가져왔지

서 여 주
아 진짜...


민 윤 기
아이고 꽁냥꽁냥 커플납셨네

서 여 주
뭐래


민 윤 기
진짜 아프냐?

서 여 주
아니... 그냥 학교에 있기 싫어서


민 윤 기
그건 당연한데... 너가 왠일인가 싶다

서 여 주
아아 몰라 우리 떡볶이 먹으러가자ㅎ

나를 믿어주고 내옆에 항상 있어주는 사람들 덕에 웃음이 나왔다.

아...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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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7분의 천사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