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ller who loved the bodyguard
Episode 35) I Can Do Anything for You



유정연
으...으 숙취..너무 많이 마셨나... 마리 ㅈ나 아파...


김석진
아침부터 말이 거치시네...


유정연
.....???


유정연
네가 왜 여기있어?


김석진
하..우리 집이거든...그리고 술에 취해 완전 뻗어 변사체 된 사람을 힘들게 데리고 왔다....


유정연
....아 임무 중이였지...근데 임무는..?


김석진
하..진짜 기억 못하는구나...


유정연
어떻게...하나도 기억이 안나...


유정연
그러고 보니 손에 왜 붕대 감고있냐?


김석진
아..그냥 너 데리고 오다가 넘어졌는데 잘못 짚었나봐...욱신거리네...


유정연
조심 좀하지..


유정연
(근데 내가 왜 이🐦끼 걱정 중이지...?)


김석진
하여튼 어제 너 술많이 마신거 같던데...해장 하러가자 나도 어제 좀 술을 마셨더니 속이 말이 아니다...빨리가자!


유정연
어...


김석진
으..으...ㅈ나 아파...하...뭐야...???


김석진
유정연 왜 쓰러져있어.


김석진
죽은건가...?


유정연
아이...추워...


김석진
뮈야...자는거였어..?


김석진
아..술냄새...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유정연
으..추워...


김석진
하...어떻하지...일단...근처 모털이 어디잏지....


김석진
으...손.....진짜 뼈 부서진거 아니야..?


김석진
휴대폰 들고 잏있기도.....뭐야...근처에 모텔 없어...?


김석진
으...손...할수 없지...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지...근데 어떻게 데려가지..?

10분거리를 40분 동안 걸음


김석진
으...아파 죽겠네...


김석진
얘는 어깨 동무 하면서...왜이리 손을 잡는거야...뭐 나쁘진 않았지....뭔소리야!!


유정연
음냐...


김석진
귀엽노...ㅋㅋ


김석진
하...근데 나 침대 아니면 못 자는데...뮌 생각하는거야!!


김석진
하... 오늘은 쇼파에서 자야지...일단 붕대 부터 감고...하..


유정연
하...맛있당..


김석진
ㅋㅋ 천천히 먹어


유정연
근데 너 냠..냠...어제 쇼파에서 잤어...? 너 허리 안 좋아서 침대에서만 잔다고 하지않았나..?


김석진
어?..어 오래만에 티비 좀 볼려고 했는데 그대로 잠들었나보다 ㅋ ㅋ


김석진
그리고 나 지하 감옥에서 훈련하면서 허리 다 나았거든...?


유정연
아 ㅋㅋ 그래..? 근데 그 허리 어디 다 쓸려고 그렇게 훈련했냐?


김석진
허리 쓸만한데가 그때 뿐 이겠지...?


유정연
.........


유정연
(저 🐦끼 갑자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거야...?)


김석진
ㅋㅋㅋ 택배 상하차 할때 ㅋㅋ뭔 생각하는거야?


유정연
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