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To you who is still kind
엄지와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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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ji
The moment I liked myself


[예원 시점]


김예원
휴.., 오늘도 학교를 가야된다니.., 학교 가기 싫어....

엄마
야 김예원! 빨리 아침 먹고 학교 안가?!


김예원
엄마 나 진짜 학...

엄마
예원아 뭐라고?


김예원
아 아니에요

학교 가는길


김예원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린데.., 나에겐 너무 먼것 같다.


김예원
마치 다른 세계인듯...


김예원
아니...


김예원
나만 다른 세계에 있는 듯

(문이 열린다)


정은지
야 김예원 왔냐ㅋㅋ


김예원
어 ㅎㅎ


김예원
(애써 웃어본다)


오하영
야 은지야ㅋㅋ 넌 왜 저런애한테까지 인사를 하냐ㅋㅋ



김예원
(응? 아... 또 내 얘기구나...)


정은지
불쌍하잖아ㅋㅋ 친구도 없는게ㅋㅋ

(친구도 없는게)


김예원
(은지가 아무 생각 없이 던진 한마디가)


김예원
(나에게 아무런 경고 없이 큰 상처가 되었다)



김예원
(괜찮아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니니까)

예원이의 눈에서 물이 흐르고

예원은 소리없이 흐느낀다.


윤보미
그니까ㅋㅋ 급식실에서 마주앉아 먹지만 않았으면 쟨 밥도 못먹었을껄ㅋㅋ


오하영
친구 없어서?ㅋㅋ


윤보미
응응ㅋㅋ


김예원
친구 없어서...


김예원
그렇다. 나는 은따이다.


김예원
언제부터였는진 모르겠지만...


김예원
나는 은따이다.


김예원
비록 맞고 다니지는 않지만


김예원
그래도 아픈


김예원
아니


김예원
그래서 더 아픈


김예원
나는 친구 하나 없는 은따이다.

ㅡㅡㅡ 1화 끝 ㅡㅡㅡ


럽디자까
프롤로그에선 등장도 안했던 초보작가가 등장했습니다!!


럽디자까
일단 프롤로그를 봐주신 31분!


럽디자까
그리고 제 작품을 구독해주신 4분들 감사드립니다!!


럽디자까
이상 초보작가는 TMI 없이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