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bullying and bullying
[Past ②] - EP.10



예리
그래서 할말이 뭐야?


성재
....예리야. 너 오늘 전정국 수학책 봤지?


예리
어 봤는데...?


성재
ㅎ 그거 내가 그랬어.


예리
(미친새끼 아냐?)아....그래?


성재
이제 너는 내가 쓰레기라고 소문내겠지? 그깟 전정국을 쉴드치려고?


예리
솔직히 내가 너보다 전정국이랑 더 친한 건 사실이잖아? 너랑 같은 초 나왔다고 해도 난 너랑 친해질 생각 1도 없어. 그리고 정국이를 쉴드치는 건 당연한거 아냐?


성재
하.....예리야.


예리
어?


성재
내가 전정국 근처에 다시는 안갈테니까 나랑 사귀자.


예리
(이딴거로 고백하는 애가 어딨어;;)


예리
미안 나 너한테 호감없ㅇ..


성재
그럼 전정국 막 건드려도 되는건가?


예리
..조건이 그거야?


성재
굳이 걔를 괴롭힐 생각은 없었는데 계속 걔가 너한테 붙으니까 기분이 개같아서.


예리
만약에 내가 너랑 사귀면 정국이 근처도 안가는거지?


성재
너가 전정국이랑 다시는 말 안 섞는다는 거까지 약속하면 걔 다시는 안 건들게.


예리
.......알겠어.


성재
앞으로 잘해라 여친이라고 봐주는 건 없어ㅎ


예리
(아 저 쓰레기 새끼..)아..어.


성재
빨리 교실 들어가. 늦기 전에.


예리
알겠어-


전정국
(예리 교실 오면 고백해야겠다)



예리
하..


전정국
오 예리! 그 육성잰가 오성잰가 뭔가하는 애가 뭐라 그랬어??


예리
있어.

예리의 말투가 전과 다르게 바뀌었다. 게다가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거 같은 표정이었다.


전정국
아 왜 그래-


예리
몰라 좀 꺼져봐 나 자게.


예리
(하...진짜 미안해 정국아..너 위해서 다 이러는거야...)


전정국
(그 새끼가 뭐라 했구나?)


성재
ㅎ우리 여친님~


예리
엉?


전정국
ㅇ..여친?


전정국
(내가 지금 뭘 들은거지. 여.친? 점심시간에 먼저 고백했구나- 육성재 생각보다 제법이네. 그래서 이렇게 애 기 죽여놓은거고?)


성재
여친 보고싶어서 왔어><


예리
아...어..ㅎㅎ나도..!


전정국
둘이 사귀나보네-


예리
너 알빠 아니잖아.


성재
그래서 질투나?


전정국
...아니.


예리
(미친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ㅜ미안해ㅜㅠㅠㅠ)


성재
여친님 끝나고 집 같이 가자!


예리
아..알겠어.


전정국
야 나랑 얘기 좀 할래?

나는 육성재가 간 틈을 타 예리에게 먼저 다가갔고, 예리도 흔쾌히 수락했다.


전정국
....다 설명해봐.


예리
.......


전정국
설명 좀 하라고,니가 왜 저 새끼한테 있는거야-


예리
미안해...진짜.....너 위해서였어....

예리가 주저앉고 울기 시작했다.


전정국
아니 그게 아니라, 너가 남친 있고 그런거에 신경은 내가 쓸 필요가 없지.


전정국
근데 너가 쟤랑 사귄다고 나한테까지 그렇게 굴어야 해?


전정국
내가 진짜 참다참다 얘기하는건데, 너가 저런 새끼한테 갈 줄은 몰랐..윽-


예리
미안...미안해 정국ㅇ....어?


성재
시발 내 여친을 니 같은 새끼가 왜 울려 니가 뭔데ㅎ


예리
ㅅ..성재야...


전정국
하......그래 일진이어서 다 잘났다, 이거야?


성재
와 이새끼 이거..야 니네 다 나와.


민규
어...어-


전정국
?김민규 니가 왜...


성재
니 새끼랑 노는 애들도 있었냐? 미안 다 우리학교 대표일진이야~ㅎ

내가 친했던 애들은 어느새 다 육성재에게 가 있었다.


민윤기
.....미안한데 너네 지금 뭐하냐?


성재
뭐야 니 새끼는.

지금 내게 유일한 편은 민윤기밖에 없었다.


민윤기
쪼잔하게 니 여친 하나 울렸다고 1:6으로 싸울 필요가 있나?그리고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시발.


성재
이 새끼 봐라?니 새끼는 지금 그 새끼가 뭔 짓 했는지 모르지?

과학쌤
거기 뭐야!!!


성재
시발 튀어 담탱이다.


전정국
......예리 너 진짜 그럴 줄 몰랐다.


민윤기
너 빨리 가 제발-


예리
하....정국아......

밍밍이들 안녕>o<오늘 설날 마지막 날이에요ㅠㅠㅠㅜ그래도 모두 화이또해요♡

헤헤 오늘은 대사가 좀 많네요!

앗 그리고 혹시나 하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저는 성재군과 예리양 그리고 민규군에게 흑심은 없습니다 절대ㅠㅅㅠ

그냥 정국이 과거에 어울릴법한 인물들을 찾아서 넣은거에요! 슘밍이 뭐지? 이 분들 싫어하나? 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

그럼 오늘도 즐겁게 보내용 밍밍이들(^^)


[여러분 어제 완전 감동이었어요ㅠㅜ♡


오늘도 어제처럼 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