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oublemaker Euna Rabbit
Episode 9. Winter Play





으나
후에... 힘드러....


민윤기
으나 힘들어?


으나
웅....


민윤기
가서 좀 잘래?


으나
조아!

나능 융기와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밖에서 놀다 와따.

이리저리 돌아다녀떠니 너무 피곤해따.


민윤기
자, 으나 자자.


으나
우웅...

융기는 날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을 덮어주어따.

너무 따뜻하구 포근해 기분이 조아따.

따뜻한 온기에 나능 점점 눈이 감겨따.


민윤기
으나 잘자~

늉기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줘따.


으나
히..... 기분 조아아!!!!


민윤기
ㅎㅎ그래그래, 얼른 자자.


으나
우웅!

나능 뉸기의 손길을 느끼며 잠을 자따.

*


으나
우에....

잠에서 깨 주위를 둘러보니 뉸기는 없어따.


으나
뉸기... 늉기야아....

나능 방에서 나가 뉸기를 차자따.


으나
늉ㄱ....

거실로 나오니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뉸기가 보여따.


으나
힝... 츄울텐뎅....

나능 방에서 내가 덮던 이불을 가져와 뉸기가 나에게 덮어줘떤 것처럼 나도 뉸기에게 이불을 덮어주어따.


으나
움.... 뉸기야아... 잘자아...

뉸기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나서 나능 주위를 둘러보아따.


으나
움.... 심심행....


으나
모하지....?

나능 뉸기가 깨지 않도록 부엌으로 가따.

움.. 너무.. 심심하다...


으나
으에..? 저거는 뭐지...?

나능 내앞에 보이는 것들 중에 하나를 집어따.


으나
뭐라 적혀있는고지..?

나능 뭐라 적혀있는지 모르겠는 거를 뜯어보아따.


으나
으에? 흰색이다!

나능 흰색가루를 바닥에 뿌려서 만져따.


으나
흐헤 재미따!!

나능 재미이써서 흰색 가루를 꺼내서 만지고 던지고 놀아따.


으나
우아 눈이다아!! 누운!!

흰색가루가 내 머리 위로 쏟아져따.

집에 눈이 내린 것 같아 조아따.


으나
헤헤

뿅-


으나
오 조아조아


으나
나 요기 누울래애

나능 토끼로 변해서 이리저리 딩구렀다.

이 느낌이 너무 조타.


으나
힣 늉기랑 같이 놀래애애!!!

나능 서둘러 뉸기에게로 가따.


으나
뉸기야아!!!


민윤기
우움....


으나
뉸기야아!!!!

하이 참... 지굼 이러케 잘 때가 아니라구우!!!

나랑 가치 겨울놀이 해야지이!

지금 눈 내리고 이써어!

저기 잔뜩 쌓여있눈데....

얼릉 뉸기에게 보여주고 십따구우....


민윤기
움.. 으나 일어났어?


으나
웅!


으나
뉸기야아! 눈 떠봐아!!


민윤기
응... 알겠어...


으나
져기 눈 와아!! 나랑 가치 겨울놀이 하쟈아!!


민윤기
응....?


민윤기
눈? 겨울.... 놀이...?


으나
웅!


민윤기
지금.... 눈 올 시기가 아닌데...?


으나
아니이!! 거기 말구우!! 쩌어기!!!!

뉸기는 내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돌렸고, 동시에 표정이 안 조아져따.

왜 그로지...?

-9화-


작가밈
쨘!


작가밈
으나가 사고를 쳤습니다, 사이들...


작가밈
으나.... 어떻게 될까요...?


작가밈
저도 모르게써여...


작가밈
다음화에 밝혀지겠죠...?


작가밈
그럼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