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wo of Us Who Were Missed"
° 1

박지민진심녀
2019.12.17Views 89

탕 탕 탕 - )

오늘도 어김없이 들리는 총소리

나는 이 곳에 어떻게 온건지 ,

왜 온건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중이다

매일 듣는 총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 .

나는 사람을 죽여보지도 , 죽어본적도 없다

이 무서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던건지 ,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이 세계는 오직 어둠만 존재하는 곳이기에

불행만 존재하기에

사람들의 불만이 갑자기 또 터져나온것인지

어디선가 요란하게 총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았다.


김태형
하...

애꿎은 한숨이나 한번 쉬고 ,

나는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어느 집 앞으로 왔다.

...

폐가로 둘러싸여있는 이 세계에서는 꽤나 멋진 주택.

띡 ) 철컥 )


김태형
배고파..


김태형
무슨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


김태형
배고프다고...!!! ( 빼액

방금 들어왔겄만 ,

다시 마트에 가야하는 꼴이 돼버렸다.

...

-

양손가득 쇼핑을 하고 피곤했는지

바로 침대로 돌진했다.


김태형
오늘이...


김태형
12월 2...3일..?


김태형
이틀밖에 안남았네 , 두 세계의 문이 열리는 날이.

D-2

이틀뒤면 두 세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두 세계의 문이 열려있는 시간.

24시간.

과연 이틀뒤 열리는 문 사이에서 어떤 하루를 보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