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cle I like is a gang boss
Episode 1 Mister.... Who are you?



민여주
눈을 떠보니 나는 처음보는 곳에 와 있었고


민여주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았다


민여주
기억이....나지를 않아...


민여주
심지어 내가 누구인지....내 가족,친구 하나도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민여주
무서웠다


민여주
나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
똑똑


민여주
(흠칫)...누구세요...?


민여주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남자가 나에게로 걸어들어왔다


김석진
몸은 괜찮아? 아픈데는 없고?


민여주
누...누구야 당신


김석진
아...맞다 기억 안난다고했지


민여주
누구냐고!...당신은 누구고...나도 누구야?


김석진
...너 이름은 민여주...나이는 16세


김석진
그리고 나는 김석진....24살


민여주
당신이....날 여기로 데려온거야?


김석진
응....


민여주
왜 데려온거야?...대체...왜...그리고 왜 기억이 나질 않는거냐고...


김석진
....나중에....때가 되면 알려줄께...우선 나를 따라와


민여주
...싫어...안따라갈꺼야


김석진
...제발....


민여주
애절함이 가득담긴 그의 눈에 나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를 따라가게 되었다


민여주
그가 나를 차에 태워 데리고 온 곳은 한 저택이였다


민여주
.....


김석진
앞으로....여기서 같이 살꺼야


민여주
!!!!


김석진
걱정하지마...해코지하거나 이상한 짓하려는건 아니니까


민여주
....


김석진
자 그럼 들어가자


민여주
그의 손에 이끌려 들어가자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집안이였다


김석진
우선 여기 앉아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민여주
....나 왜 여기에 데려왔어요?


김석진
....지금 말해줄수는 없지만...다 너를 위한 일이야


민여주
나의 질문에 그는 눈동자가 잠시 흔들리며 말하였다


민여주
아저씨....우리 부모님...하고 아는 사이에요?


김석진
...알았지....너의 아버지는 내가 가장 충성하던 분이였으니까


민여주
그의 말을 듣자 놀랐다


민여주
나의 아버지가 그가 아니 김석진이라는 사람이 가장 충성하던 사람이였다니


민여주
그럼 아저씨....나 이제부터 아저씨랑 사는거에요?


김석진
응....


민여주
....알았어요.. 앞으로 잘 지내봐요


김석진
알았어 아가


민여주
....아가라뇨!


민여주
16살이 무슨 아가에요!


김석진
너 16살 아직 미자인데다 나랑 8살차이나 나니까 결론은 아.가


민여주
아니....진짜 뭔 애기냐고...(궁시렁)


민여주
왠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와 대화하고 있으면 알고 있던 사람같이 편하다


김석진
맞다 배 고플텐데 밥 줄게


민여주
네...


민여주
나는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그냥 입고있던 후드티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민여주
어?


민여주
폰이잖아


민여주
핸드폰이 있었다


민여주
전원을 켜보자 아무런 잠금도 걸려있지 않아 쉽게 열수있었다


민여주
폰의 갤러리에 들어가자 풍경사진이 있길래 보고있자 머리가 욱씬거리며 무언가 떠오를거 같았다


민여주
혹시몰라 전화번호 주소록에 들어가려해보니

???
탁!


민여주
ㅇ,어?


김석진
...지금 뭐하는거야


민여주
약간은 당황하면서도 화나보이는 아저씨의 얼굴이 보였다


민여주
아...아저씨


민여주
그는 내 폰에서 주소록에 있는 것을 다 지우고 자신의 번호만 남겨놓았고 카톡 내용도 자신의 것만 빼고 다 지워놓았다


김석진
자


민여주
어...


김석진
당황했지...미안


김석진
이것도...다 너를 위한 일이야


민여주
...알겠어요...


민여주
그는 나의 대답을 듣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고 부엌으로 갔다


민여주
참 이상한 사람이란 말이야....


민여주
대체...누굴까


김석진
밥 다됬어 얼른와~


민여주
아 네!


민여주
그에게 가자 그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볶음밥을 해 놓았다


민여주
배가 고팠지만 누가 처음 보는 사람에다 비밀이 많은 사람이 차려준 밥을 쉽게 먹겠나


민여주
....(먹을까...말까)


민여주
그런나를 발견한 아저씨는 내 숟가락을 들더니 한술 퍼서 나에게 먹여주려했다


민여주
ㅁ,뭐하는거에요?


김석진
밥 안먹길래 먹여줘야되나 싶어서


민여주
아...알아서 먹을께요


민여주
어쩔수 없이 한술 뜨자 김치 볶음밥의 김치의 살짝 짠맛과 햄의 고소한 맛이 어울러져 맛있어 웃음이 났다


김석진
입에는 맞아?


민여주
네....맛있어요


김석진
다행이다...ㅎ


민여주
살짝지었지만 처음보는 그의 미소에 왠지 나도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민여주
그렇게 먹다보니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
쾅쾅!


민여주
음..켘!


민여주
그 소리에 놀란 나는 사레가 들렸고 아저씨는 나를 진정사켜준뒤 문을 열어주었다


김석진
왔어?


전정국
안녕하십니까 ㅂ


민여주
그 남자는 뭐라 말을 하려다가 나를 보고 갑자기 멈췄다


전정국
...저분...혹시


김석진
맞아...그분의 말대로 내가 지켜줄려고...


전정국
....아, 저기 잠시만 이야기 좀


민여주
그 남자는 나의 눈치를 보며 아저씨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하였고


민여주
나를 보는 아저씨에게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니 둘은 옆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민여주
밥을 먹다가 조금씩 들리는 아저씨의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문 앞에까지 가버렸다


김석진
그러니까...그들이 다시 돌아왔다고?


전정국
예...보스...


민여주
나는 아까 그 남자가 아저싸에게 보스라고 하는것에 놀랐다


민여주
보스라면...무슨 조직같은거 아닌가...


전정국
아가씨가 위험합니다...


김석진
알아...내가 최선을 다해야지


전정국
저희가 아무리 막아도 그들은 몇년뒤든 다시 올게 뻔합니다...그러니...그 조직을 완전 없애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석진
하지만...그쪽도 만만치 않단 말이지


민여주
그 이야기를 듣다보니 둘이 곧 나올려 하자 급하게 식탁으로 돌아갔다


민여주
그리고 잠시뒤 둘이 나왔다


전정국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김석진
그래...수고하고


전정국
예...안녕히계십쇼


김석진
밥 다 먹었어?


민여주
표정이 굳어있다가도 나에게만은 친절한 그였다


민여주
아...네


김석진
이리 줘 설거지 하게


민여주
아...여기요


김석진
니 방은 2층에 올라가면 있는 오른쪽 첫번째 방이야


민여주
네...


민여주
그리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방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민여주
하아....피곤하다


민여주
오늘 좀 복잡한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왠지 잠이 쏟아졌다


민여주
이게....꿈은 아니겠지?


민여주
사실 꿈이아니라면 좋겠다...이 현실이 약간은 무서워도...꿈이면 아저씨를 못 만나니까


민여주
....


민여주
그렇게 점점 눈이 감겨갔고 고된 하루가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