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astard Is My Acting Partner?! (Season 2)

Episode 3: Ssagaji VS Rabbit

봐봐 이상한 사람이야. 내 시간으로 뭐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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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제 시간으로 뭘 어쩔려고요"

그랬더니 내 대답에 답은 안하고 딴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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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그쪽 나 몰라요?"

나는 한번더 제대로 그 남자를 보고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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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그러고 보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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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제가 누군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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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어제 본 사람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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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거 말고 저 어디서 보지 않았냐고요?"

이 사람이 연예인이라도 되나? 왜 자꾸 나 모르냐고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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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아! 봤어요"

그럼 그렇지 날 모를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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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동물원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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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동물원 간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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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토끼요. 흰색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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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충격 ((멘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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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제가 어딜봐서 토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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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래 뵈도 인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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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뭐, 그래요. 그 쪽이 흔한 얼굴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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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야 날 인정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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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그래도 제눈에는 토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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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진짜 이 싸가지가 보자보자 하니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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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제가 싸가지니까. 그 쪽은 토끼. 어때요? 쌤쌤. 공평하죠?" ((씨익

안 당해. 어디 가서 질 차여주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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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제가 항복할게요. 싸가지씨 이길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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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주

"알았으면 됬어요. 제가 원래 성깔 하나는 있어서 어디가서 말빨로 질사람은 아니라서"

그래서 왠지 모르게 끌린단 말이지.

사랑 앞에서는 온 마음을 쏫아내고 평소에는 당당하고 활기찬 아가씨가.

궁금해, 싸가지 그 쪽이 어떤 사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