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guy who keeps flirting with me is my homeroom teacher

Preview of Newlywed Life 2

제 103회

깜짝 놀란 나는 뒤로 넘어갈 뻔 했지만

오빠가 잡아준 덕분에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었다.

하 늘

ㄲ..깜짝 놀랐잖아!

하 늘

자는거 아니였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앞에서 그렇게 막 꼬시는데 어떻게 자

하 늘

꼬시긴 누가 꼬셔 진짜 응큼해가주구

하 늘

얼른 일어나 밥먹자

하성운 image

하성운

늘이 손 잡고 가야지~

쇼파에서 몸을 일으켜, 내 손을 잡고 식탁으로 향했다.

하 늘

짜잔~~ 어때?

흐뭇하게 웃으며 오빠를 쳐다봤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우와 늘아 이게 다 뭐야

하 늘

오빠 많이 먹고 힘내라고

하 늘

자자 얼른 앉아

하 늘

식으면 맛없단 말이야

난 오빠를 앉히고, 반대편에 마주 앉았다.

하 늘

자 얼른 먹어 봐

오빠가 숟가락을 들었고, 된장찌개를 한 숟갈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아.. 왜이렇게 떨리는거야.. 맛있어야 할텐데..

난 두 손 꼭 잡고, 오빠의 입만 바라보았다.

하 늘

어..때...?

말이 없는 오빠

표정이 좋지 않다.

하 늘

왜... 맛 없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으윽...

하 늘

그렇게.. 별로야?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니.. 너무너무... 맛있어....

하 늘

우씨 죽을래!!!!! 난 또 맛 없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하성운 image

하성운

늘아 진짜 너무 맛있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늘아 어떡하지?

하 늘

왜!

하성운 image

하성운

이러니까 더 결혼 하고 싶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너랑

또 훅 들어오는 오빠의 말에 내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하 늘

자꾸 그렇게 훅 들어올래?

하 늘

그럴 때 마다 내가 얼마나...!!!

하성운 image

하성운

얼마나..?

심장 떨린다는 말을 어떻게 해!!

하 늘

그니까.. 그럴 때 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럴 때 마다 부담..스럽구나..?

하 늘

그니까 .. 그게 아니라..

하 늘

부끄러워서 심장이 튀어 나올 거 같다구...(중얼중얼)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하핫

하성운 image

하성운

으이구 귀여워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곤 다시 밥을 먹기 시작하는 오빠

하 늘

크흠 우리 내일 바다 가려면, 오빠 밥 다 먹고 가야겠다.

들고 있던 숟가락을 떨구는 오빠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런게 어딨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오빠랑 놀아줘야지!!!

하성운 image

하성운

안돼!! 난 안보낼거야!!!

하 늘

왜이러실까 애기처럼?

하 늘

우리 내일도 만나잖아

하 늘

가서 짐도 싸야지!

하성운 image

하성운

내일은 방해꾼들이 많단말이야!!

하성운 image

하성운

늘이 독차지 하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

하 늘

이미 오빠껀데 독차지 할게 뭐가 있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래도.. 늘이랑 단 둘이는 못있잖아..

하 늘

평상시엔 이렇게 둘인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실까?

하 늘

우리 오빠 완전 애기네

하성운 image

하성운

에휴휴.. 빨리 결혼을 하던가 해야지(중얼중얼)

하 늘

다 들리거든요?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럼 밥 먹고, 딱 한 시간만 오빠랑 놀아주고 가 응?

하 늘

그 한 시간이 왜 난 내일 아침까지 갈 거 같지?

하성운 image

하성운

에이 아니야 정말로 1시간!

하성운 image

하성운

진짜로 진짜로 딱 1시간

결국엔 또 내가 졌다.

하 늘

그럼 우리 젠가 게임 딱 한 시간만 하자!

하 늘

한 판 당 이기는 사람이 지는 사람한테 하나씩 하고 싶은거 하기!

하 늘

예를 들어 벌칙 같은거지 어때

하성운 image

하성운

완전 콜!

그렇게 밥을 다 먹은 후, 우리의 게임은 시작 되었다.

하 늘

자 각오해. 나 먼저 한다.

그렇게 몇 번 순서를 주고 받고, 오빠가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으악!

결국 쓰러진 젠가들

하 늘

오케이 내가 이겼으니, 벌칙을 받으셔야죠.

하성운 image

하성운

무..뭐..뭐할건데?

나는 음흉한 눈빛으로 오빠에게 다가갔다.

눈을 꼬옥 감은 오빠.

하 늘

짠~ 다됐다. 풉.......

하 늘

짜잔 어때 맘에 들어?

난 오빠에게 거울을 보여주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이게 뭐야!!!! 하늘!!!

하 늘

푸하하하핫 킄킄 아 웃겨 크크크크킄

하성운 image

하성운

너 진짜 두고 봐

하 늘

오빠 어쩌지

하 늘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두고보라니까 진짜 하나도 안무서운데.. 어쩌지..?

하성운 image

하성운

너 진짜 두고 봐라!!

그렇게 다시 우리의 게임이 시작되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왜 자꾸 나만 지는건데...

역시나 이번 판도 나의 승리

하 늘

자~ 이번엔 뭘 해볼까나~ 눈 감아봐!

내 말에 눈을 감는 오빠. 말은 참 잘 듣는다.

하 늘

크핰 어떡해 어떡해

하성운 image

하성운

뭐야뭐야 뭐 씌우는건데!

하 늘

쨘~!

거울을 들어 오빠에게 보여주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너 자꾸!!! 귀여운 것만 시킬래!!

하 늘

왜~ 오빠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운데

하성운 image

하성운

오빠가 항상 말하지만

하성운 image

하성운

오빠는 귀여운게 아니라

하성운 image

하성운

멋있는거야. 오빠 귀여운거랑 안어울리는 사람이야

저 모습으로 자기가 귀엽지 않다하니 어쩜 좋을까

하 늘

오빠 이번 판 지면 오빠 그거 쓰고 애교부리기니까 조심해

하성운 image

하성운

이기고 만다..

그치만 결과는 또 나의 승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 이거 젠가 이상해!!!!!!!!! 무효야 무효!!!

하 늘

오빠. 멋있는 사람은 인정할 건 딱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건데...

하 늘

자! 빨리 애교 한 번만 부려봐!

입을 삐쭉 내밀고, 나를 쳐다보더니

하성운 image

하성운

훔..! 훔..! 떵웅이..! 떵웅이 애교 부릴지 모르는데 훙훙!! 똑땅해!!!!

하 늘

끕...푸웁 크크크크크크크킄 으아!!! 귀여워!!!

애교 끝나자마자 모자를 벗는 오빠

하성운 image

하성운

다른 게임 해 당장

큰일났다. 도망 가야 한다.

하 늘

ㅎ..하하.. 오빠 우리 한 시간 지났네?

하 늘

그럼 난 이만 가ㅂ..!!

일어서려는 나를 잡아 끌어, 오빠의 품에 꽉 가둬버렸다.

하 늘

이러기가 어딨어!!! 약속이 다르잖아요 하성운씨!!!

하성운 image

하성운

억울해서 못보내. 이번엔 할리갈리다!

그렇게 나는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는 이야기 ...

- 할리갈리 뒷이야기 (살짝쿵 보여드리죠😉)

종 한 번 쳐보지 못한 나.. 내 손엔 남아있지 않는 카드..

그리고 오빠 앞에 무릎 꿇고 있는 나..

하성운 image

하성운

자 빨리 해줘

오빠가 이기고, 오빠가 나에게 원하는 건 바로..

무엇이겠나.

하 늘

오빠 잠시만 오빠와의 뽀뽀는 벌칙이 될 수 없어!

하 늘

ㅇ..오빠랑 하는 뽀뽀가 벌칙이라니! 난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바로 뽀뽀였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럼 늘이 말대로 이긴사람이 진사람한테 뭐 하나씩 하기니까..

하 늘

응! 다른거!

하성운 image

하성운

손 줘 봐

손...? 갑자기 손..?

나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오빠에게 손을 내밀었다.

내 손을 잡고, 나를 쭈욱 당겨

하성운 image

하성운

입을 맞추는 오빠

그리고 벙쪄있는 내모습

하성운 image

하성운

이긴사람이 진 사람한테 하고 싶은거 하기

하성운 image

하성운

내가 이겼으니까, 진 늘이한테 하고 싶은거

하성운 image

하성운

뽀뽀

하성운 image

하성운

할 말 없지?

그렇게 난 오늘도 졌다.

하헬❤ 잘 지내셨나요오~?

오늘도 색다른 시간에 독자님들을 찾아 뵙게 되었네요🙂

울 독자님들 작가 기다리셨을텐데

작가가 늦게 와서 죄송해요😂

이번 이야기를 쓰면서,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만 .. 쓰고 쓰고 쓰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떵웅님 집 이야기만 쓸 수가 없어섴ㅋㅋㅋ 바닷가도 얼른 가야하거든여..😆

어우 근데 저 깨가 넘치는 하늘커플.. 작가 쓰면서 엄마미소 빵끗☺ 짓느라, 잇몸 다 말라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귀여운 떵웅님을 만나고 싶어서, 귀여운 떵웅님 가득 모셔왔는데!

울 독자님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작가는 이만 현생으로 셍다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화에서 또 데뚜해용❤

❗마스크 착용 필수필수😷❗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