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special force S1

#16 "Drug Trafficking Case (1)"

스마일 사건 이후로 그들은 꽤나 유명해졌다. ‘스마일 킬러, 과연 누가 잡았나’ ‘공포의 스마일을 잡아낸 7명의 경찰들’

과 같은 제목으로 간간히 신문에 실리기도 하였고 뉴스에서 그들의 모습을 촬영해 가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의 일상과 범인을 잡는 일만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한다는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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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훈훈한 외모의 경찰, 박지민> 이래요ㅎ

지민이 컴퓨터 스크린을 바라보며 웃고 있자 윤기가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쉬었고 그때 똑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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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예,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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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선배님들, 저 김요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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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어? 요한이!!!

지민이 벌떡 일어나 문을 열어주자 요한이 커피에 롤케이크에 아이스크림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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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이게 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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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그게... 선배님들.. 드시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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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위에서 보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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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네? 아...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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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 석

이 경위가 보냈을리는 없고...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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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아, 저 강력반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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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그럼.. 강력반에서 우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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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부탁할거 있구나! 맞죠?

정국이 요한의 어깨를 툭툭 치며 능글맞게 웃었다. 그러자 요한은 어색하게 웃더니 결국 들켰네요 라며 시무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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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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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저희랑 합동수사 요청드리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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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합동수사? 우리 합동수사도 해요?

여주가 온 뒤로는 처음인 합동수사 이야기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팀원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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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어, 가끔. 대부분 머릿수 맞춰야할 때 들어가주고 아님 그냥 우리 혼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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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우와.. 우리 멋진 사람들이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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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여튼, 합동수사는 위에 허락맡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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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최대한 긍정적인 면으로 얘기해볼테니까 내려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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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네..!!!

요한이 돌아가고 석진이 무전기를 들었다. 아마 X나 Y에게 합동수사 이야기를 꺼내려는 거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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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특강반 김석진입니다.

약 10초 쯤 흐르자 들려오는 Y의 음성과 동시에 울려퍼지는 문 두드리는 소리. 석진은 무전을 받고 여주가 나가 문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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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Y

[Y, 무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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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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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안녕하세요ㅎ

웨이브가 되어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칼, 오렌지빛깔 입술, 바싹 들어올린 속눈썹, 타이트하게 조이는 스커트와 니트를 입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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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Y

[아무말 없는 거 보니 신입을 만난 모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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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신입...이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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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Y

[말 그대로다. 앞으로 너희와 함께 할 사람이니 인사 나누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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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Y

[그리고 김 팀장, 합동수사는 허락하지. 이상

합동수사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허락하겠다며 무전을 끊어버린 Y와 신기한 듯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여성 때문에 다들 벙찐 상태다.

한참동안 흐르던 정적을 깬 건 문고리를 잡고 멍하니 있던 여주였다. 같은 여자로써 어색함을 풀어주려던 것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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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특경 남여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그런 여주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그냥 지나쳐서는 다른 특강반 팀원들에게 쪼르르 달려가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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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안녕하세요! 특경 윤하은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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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후.. 팀장, 특위 김석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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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민윤기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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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 석

정호석 특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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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특사 김남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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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특장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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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김태형 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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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특경 전정국입니다.

다들 꽤나 딱딱한 몸짓과 표정이었다. 어느샌가 여주는 가장 왼쪽에 서있던 정국의 옆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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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저, 강력반 내려가서 합동수사 동의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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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아, 다같이 가자. 서로 인사도 해야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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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가자가자!!

하은을 대할때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다들 여주를 둘러싸고 방을 나간다. 그나마 윤기가 엄연히 ‘사적으로’ 하은을 챙겨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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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따라오십시오, 놓치면 다시 안 데리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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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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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어이, 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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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철

오랜만이네, 자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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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김 특위님이라 불러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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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철

그건 모르겠고, 합동수사 동의하니까 다같이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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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눈치만 빨라서는..ㅋㅋㅋ

석진과 현철은 원래부터 알던 사이로 서 내에서 유명한 절친이다. 그래서인지 속전속결로 합동수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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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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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이번 사건은 마약 밀거래 사건으로, 울산에서 출발한 배가 중국으로 가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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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용의자는 마을 전체 주민들입니다. 마약이 수출됨을 알고 있었던 눈치지만 그 누구도 신고는 커녕 막지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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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주민 전체가 동조한 마약 밀거래라고 추정됩니다. 따라서 조직과 관련되지는 않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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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현재까지 중국으로 수출한 것은 3번, 그 양은 대략 9t 장도입니다. 아직까지 마약 생산과 수출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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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 준

오, 요한이 브리핑 많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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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요 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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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저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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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응, 말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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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울산이면 관광객도 꽤 많을텐데 마약 수출을 아무도 신고하지 않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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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철

네. 그것마저 저희 쪽 순경 하나가 휴가 갔다가 신고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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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저도..! 질문 있어요!

적극적인 그녀의 모습에 동요를 느낀걸까 석진이 표정을 풀며 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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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그럼 우리 중국가야되요?

• • •

정적만이 흘렀다. 이게 진심인지 장난인지 알 도리가 없을 뿐더러 그녀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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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철

아... 중국이요..?ㅎ 아니요, 저희는 울산으로 갑니다...ㅎ

현철이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해주자 아쉽다는 듯 고개를 숙이는 하은. 특강반의 표정이 좋지 않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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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진

... 바로 출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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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현 철

응, 너네도 올라가서 필수품만 챙겨서 주차장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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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이따 뵙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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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주

충성!

경찰 계급으로 따지면 순경인 정국과 여주만이 강력반을 향해 충성을 외쳤다. 하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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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하 은

이따가 봐요!!ㅎ

라며 쫄래쫄래 특강반을 따라갈 뿐이지.

안녕하세요 치즈볼❤️

오랜만에 작가의 말 장면을 넣은 이유는 오늘은 조금 긴 얘기를 할 거 같거든요😙😙

딱히 중요한 공지는 없는 반 공지, 반 사담이니까 넘어가셔도 무관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다름이 아니라 제가 <계약연애지만 사랑합니다> 라는 작의 휴재를 결정했습니다🥺

이 특강반 작에 더 몰두하고 싶고 아무래도 형사물은 몰입도가 중요해서 더 고퀄의 작을 만들고 싶음 맘에

휴재를 질러버렸네요😅😅

그래서 앞으로 짧으면 1주일 길면 1달정도 이 작과 합작만 연재할 생각입니다🙃🙂

형사물을 사실 전에 쓰다가 10화도 못가서 포기했거든요ㅋㅋ 그때는 아직 작 쓰는데 적응을 못하던 때라 작삭했는데ㅋㅋ😂

이제는 좀 더 편하고 치즈볼도 있어서!! 열심히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분량들도 늘이는 중❤️

혹시라도 어색하거나 이상해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구 꼭 말해주세여ㅠ

피드백을 먹고 자라는 작가입니둥ㅠ🥺🥺

그럼 안녕-!👋👋 저는 이만 다음화 쓰러 총총총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