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llingly, dangerously complete
Episode 1: The guy who messes around and gets hit in the back of the head


1화 : 까불다 뒤통수 맞을 놈


김태형
" 아... 놔... "

_ 점심시간, 평소같으면 그냥 교실에서 잠이나 청했을것을 오늘은 갑자기 궁금증이 생긴 강여주를 따라 도서관 안으로 들어왔다.

_ 도서관 안에는 책을 빌리거나 반납하여 도서관 밖으로 나간 애들밖에 없어서 도서관은 매우 한적했다. 점심시간은 아직 여유있게 30분이나 남았다.

_ 계속해서 반복된 구간을 도는 기분은 뭘까? 강여주는 일부러 그렇게 걷는 것인가? 그녀가 멈출 때마다 태형은 다른 책을 보는 척 연기를 시전했고 그녀가 다시 움직이면 똑같이 다시 움직였다.

후욱 _ !

_ 그렇게 따라가며 모퉁이를 돌았을 때, 그녀는 없어져있었다.


김태형
" ㅁ,뭐야... 어디갔지?... "


강여주
" 여기있다, 멍청아. "


김태형
" 아... 이거 들켰네...? "


강여주
" 그래서, 아까부터 처다보고 따라오고... "


강여주
" 너... 설마 나 좋아하냐? "


김태형
" 뭔 개소리야!... 내가 널 왜 좋아해! "


강여주
" 발끈이야, 바보같긴... 그래서 왜 따라왔는데 "


김태형
" ... 너 진짜 고스트헌터즈야? "


강여주
" 뭐라는거야, 그게 왜 나야. "


강여주
" 전 세계에 딱 두명이야, 그게 나일리 없잖아. "


김태형
" 그럼, 시험해보면 되겠네. "

슈우욱 _ !


김태형
" 니가 왼쪽, 난 오른쪽 "


강여주
" 하아,,, 니가 고스트 헌터즈였냐? "


김태형
" 응, 니가 정말 아니면... 기억을 지워버림 되니까. "


강여주
" 됐어, 빨리 처리나 해. "


김태형
" 그래, 그럼. "

_ 태형이 없던 칼을 마법으로 꺼내고는 무언가에 집중하더니 칼을 휘두른다. 그리고 여주가 왼쪽을 봤을 땐 귀신들이 꿈틀꿈틀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강여주
" 시×... ×됐네, "

쿠웅 _ !!

•••





김태형
" 하아,,, 야 잘 끝냈ㄴ... "

_ 태형이 뒤를 돌았을 땐 이미 태형을 바라보며, 한참 전에 전투가 끝난 모습으로 어디서 가져온지 모를 음료수를 쪽쪽 빨아대고 있었다.


강여주
" 어머, 미안해라... 먼저 끝났네? "


김태형
" 너 설마...! "


강여주
" 응, 맞아 마스터 등급... "


김태형
" ... ㅈ,잠시만... 내가 그럼 야... 라고 부르면... "


강여주
" 안되는거지, 인사부터 다시 할까? "


강여주
" 나의 노예 2호? "


김태형
" ㄴ,노예? 설마 나 당신한테 수련받아? "


강여주
" 응, 방금 계약했어. "

_ 순간, 온 몸에서 식은땀이 흐르던 태형은 자신의 전자 손목시계의 비번을 풀더니, 자신의 스승을 찾았고 곧이어 나온 이름은 ' 강여주 ' 였다.

_ 그리고 그 옆에 동급 수련생 ' 은해연 ' 이 보였다.


김태형
" 이런, 진짜로 엿됐네? "


강여주
" 잘 부탁해, 김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