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llingly, dangerously complete
Episode 3: Get rid of them all at once


3화 : 한꺼번에 다 해치워


김태형
" 다녀왔어, "

_ 나간지 15분만에 먹을 것을 다 사온 태형이 여유롭게 체육관 안으로 들어왔고, 해연은 휴대폰으로 노래를 틀더니 태형의 손에 들려았는 봉투를 들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더니 곧이어 전자레인지 소리가 들렸다.

_ 아마 사온 것들을 조리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 것이겠지. 휴대전화에서 노래가 나오자 여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강여주
" 너는 몸 안 풀어? "


강여주
" 몸 안풀면 다칠 걸? 해연이 꽤나 쎄. "


김태형
" 아, 그래... "

_ 태형은 여주의 옆에 어색하게 서더니 여주가 하는 스트레칭을 열심히 따라하기 시작했다, 물론 열심히 따라는 해보지만 몇몇가지 어려운 동작들은 실패하기도 한다.


강여주
" 춤출래? 몸 다 풀었잖아. "


김태형
" 그건 거절, 나 춤 잘 못 춰. "

_ 설정인 듯 보이나, 태형은 춤을 못 춘다는 핑계로 바닥에 앉았고 여주는 대충 끄덕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트는듯 보였다.


강여주
" 하아,,, "

_ 곧이어,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이미 자신이 아는 듯한 안무 동작을 그대로 췄고 태형은 뒤에서 폰을 꺼내어 인☆을 들어가 탐색하기 바빴다.

뚝 - .


강여주
" 어땠ㅇ... "

_ 춤을 다 춘 그제서야 뒤에서 자신의 춤은 안보고 핸드폰을 하고 있는 태형에게 굉장히 실망했고 여주는 삐진채 태형의 옆에 앉았다.

툭 - ))


김태형
" 다 췄어? "


강여주
" 응. "


김태형
" ...? 혹시 나 뭐 잘못했어? "


강여주
" 아니? 그런 거 없어, 은해연 이 자식 왜이리 안 와! 쯧, "

_ 태형에게는 아무 잘못 없다며 둘러댔지만, 사실 여주는 지금 단단히 삐진 상태 괜히 해연에게 화풀이를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며 일부러 태형을 쳤고 여주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해연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김태형
" ...? ㅁ,뭐지 진짜로...? "


은해연
" 미안미안, 많이 늦었나? 이게 다 들고오기 무거워서 고민 좀 했으! "


강여주
" 먹자, "


은해연
" 강여주 왜 빠졌냐? 내가 먹을 거 늦게 가져와서? "


강여주
" 너 때문 아닌데? 그니까 조용히 먹어. "


은해연
" 넹~ "

띵 - ))


강여주
" 지끈 - )) 해연아, "


은해연
" 신호 왔어? "


강여주
" 어, 김태형 그만 먹고 일어나. "



강여주
" 고스트가 출현했어, 한꺼번에 다 해치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