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오늘.
11화-봄날.



슈가
벌써 정국이 집을나간지 1달


슈가
안그래도 불안했는데 더 불안해진 나.


슈가
직접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슈가
라이터 키는 습관.


슈가
마약하는 양도 늘었고


슈가
잠도 거의 자지 않고.


슈가
끼니도 매번 먹지 않았다.


슈가
몸은 점점 약해졌고


슈가
자살을 하려는 마음이 점점 생겨났다.


-틱틱



슈가
곁에서 라이터 키는 습관을 저지해주던 정국이 없다.



슈가
나를 때리지도 않고 말려주던 정국이 없다.


슈가
"....죽자.."


슈가
방안에 불을붙여 자살하기로 했다.


침대에 누워 정국의 빈 옆자리를 쓰다듬으며 불을붙였다.


슈가
"정국아..사람의 인생은 사계절처럼 나뉜데.."


슈가
"봄.여름.가을.겨울."


슈가
"우리 인생은 봄이 있었기나 할까..?"


슈가
"늘 싸우며 꽁꽁 얼어붙어버린 겨울이 우리 인생의 전부가 아니였을까.....?"


슈가
"우리가 사이좋던 그때. 그때가 우리의 봄날이였을까..?"


슈가
"아니면....봄날은 존제 하지 않는걸까......?"


슈가
"이 세계에서 벗어나야만 봄날이 오는걸까..?"


슈가
"정국아.."


슈가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슈가
"널 처음만난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싶어..."


슈가
불길이 나를 덥쳤다.


슈가
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시각 정국-


정국
"슬슬 집에 들어가야..."


정국
"..저긴..우리집?불이.. .,!!!"


정국
나는 집을향해 뛰여갔다.


정국
"윤기형 윤기!!민윤..!!!!"

-빵~


정국
"???!!!!!!!으악!!!"

-쾅!


정국
봄날은 없었다.


슈가
우리가 죽을 때 까지.

-작가의 말-

시즌1끝났네요

다들 이해 하셨죠?

다음 시즌2 사후세계에서 뵙겠습니다!!!! 해석은 필요하시면 댓에 남겨주시고 질문관련 답글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