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requited love is something that never comes true
63. Seungwoo's discharge


홍여주
... 이게 한승우 집이라고..?


박명은
음... 어떻게보면 개인 저택이지?

홍여주
....

홍여주
'이 새끼는 대체 뭐야...;;'

띵동-

띵동띵동-


한승우
철컥-


한승우
나왔다 이 년들아.


한승우
초인종가지고 장난 좀 치지마라;;


강슬기
왜ㅋㅋㅋㅋ 니가 일찍 나오던가ㅋㅋㅋㅋ


한승우
2층에 있느라 못 들었어


강슬기
퍽이나ㅋㅋㅋㅋㅋ


김미현
실례하겠습니다~


한승우
아무도 없어;;


이한결
아무도 없긴 왜 없어.


김요한
그러니까. 우린 사람도 아니냐?


한승우
부모님이 안 계신다고 새끼들아

홍여주
'안은 더 놀라워...'


김우석
근데 니가 웬일로 우리를 집에 들였냐?


조승연
그러니까. 원래는 죽어도 싫다하더니


한승우
싫다해도 올거 아니까


문별이
올ㅋ 새끼~


한승우
아, 왜 이래;; 돌았냐?;;;


문별이
돌았냐니. 말이 심하네~


한승우
ㅗ


강소은
허리는 괜찮냐?


한승우
어. 움직이지 말고 쉬랬어


강소은
아주머니는? 원래 이 시간에 계시잖아


한승우
휴가


강소은
으음~

홍여주
'친척이라 서로 집에 자주 와봤겠지..?'

홍여주
'소은이 부러워...'


한승우
아, 야 강소은


강소은
와이


한승우
니네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출장가신거 알지?


강소은
응


한승우
니 우리 집 와서 있으래


강소은
또 우리 엄마 짓이겠군...


한승우
ㅇㅇ. 그러니까 나가서 집가서 니 짐 챙겨와


강소은
싫어;; 왜?


한승우
저녁에 어두워지면 무섭다고 지랄할거잖아;; 집도 기까운게 빨리 안 다녀와?


강소은
가까워도 걸어서 20분이야;;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없는게


한승우
택시 타


강소은
기사님이 퍽이나 그 짧은거리를 데려다주시겠다.


한승우
아 어쩌라고 그럼;;


강소은
가기 싫어. 어차피 이런 일 대비해서 내 방 전용있잖아.


강소은
거기에 옷이랑 다 있고... 화장실에 전에 내 칫솔도 있을텐데?


한승우
버렸어


강소은
새꺼 꺼내


한승우
개 양아치 아니야;;;


강소은
응 니 자기소개


한승우
엿 먹어ㅗ


강소은
응 너도 ㅗ^_^ㅗ


한승우
에휴... 쯧쯧...

홍여주
'개 부럽다...'


박명은
'여주 부러워하는거 티 다 나네..'


김요한
됬고 영화나 보자


한승우
돈 걷어


김우석
시발, 김미현 꼴 되는거 봐;;;


김미현
내 이름 빼라 죽여버린다;


김우석
....


한승우
나도 싫어 썅년아


김미현
난 더 싫어 쌍놈아


강슬기
하여간에 만났다하면 싸우지ㅡㅡ


김미현
김우석 때문


김우석
뒤질래?


김미현
응 삼촌한테 니 어제 뭐했는ㅈ...


김우석
뒤진다. 니도 옷 몰래몰래 사는거 말씀드린다;;


김미현
ㅗ^▽^ㅗ


김우석
개새끼...


문별이
야야야 됬고 나 배고파. 밥 먹자


이한결
돼지냐? 작작 먹어;;


문별이
뒤지기 전에 닥쳐라


박명은
주문음식 ㄱㄱ


김요한
응 치킨 ㄱㄱ

홍여주
응 뿌링클 ㄱㄱㄱ


조승연
합 좋은거 봐라;;

홍여주
응 조승연 닥쳐


조승연
(빠직-)


강슬기
풉ㅋㅋㅋㅋ 조승연 여주한테 털렸죠?ㅋㅋㅋㅋㅋ


조승연
강슬기 모가지 따버린다. 닥쳐라


한승우
니네는 내가 내쫒기 전에 다 닥쳐라.


강소은
응 너는 내가 등 한 번 더 뿌시기 전에 닥쳐라

홍여주
'이건 뭐... 먹이사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