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t that time and in that era
"A Gift of Parting"



"빨리 환불해!!"


전정국
난감) 손님 이미 다 드신 제품을 들고 오시면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내가 이것 먹고 2일을 배탈이 났어?! 얼른 환불해조."


전정국
고객ㄴ.

"됐고! 여기 사장 불러!! 알바생을 뭐 이 딱위로 가르쳐!!"


전정국
짜증나지만 알바 짤리기 싫어서 화 참는 중) ... 지금 사장님이 연락ㅇ.

"머리에도 피도 안 마르게 자꾸 대든다. 너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어!!"

정국은 두손을 꽉악 지고 화를 참는다.

"요즘 애들이 이것이 문제야. 어른 말에 토달고 부모들이 너무 오나오냐 하게키웠어."


박지민
뒤에서 나타나 면서) 그치 요즘 애들이 너무 귀하게 자라서 아직 세상 물정을 몰라.


전정국
놀람) 지민아.

"(깜짝) 너는 어디서 나타난것야?!"


박지민
내가 이 애기를 들었거든 근데 너무 기가 찬것야. 그래서 참견 좀 할께.


박지민
정색) 전정국.


전정국
어?


박지민
너 지금 장난 하냐? 너 알바 이 따위로하면 나중에 너 엄청 힘들어진다.


전정국
지민이 자기편들어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실망함) ....

"너 말 좀 통하는 젊은이 구먼. 아무튼 요즘 애들은 쯧쯧."


박지민
맞아. 요즘 애들이 어른들을 너무 공경해서 어른들이 잘났줄 알아.

"?!!"


박지민
손님이 아무리 늙어도 그렇지 젊은 알바생한테 어디서 반말 질이냐?!


박지민
정색) 알바생은 사람 아니냐?

"(쭈글) ㄱ..그...게..."


박지민
하아... 또 반말이네.


박지민
야! 너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니? 너보다 어리면 반말하라고!!

"조...죄송합니다."


박지민
그리고 배탈이 났으면 병원 부터 가지 왜 편의점에 와서 행패야?

"(쫄음) ...."


"좋은말로 할 때 안 꺼지냐?"

재빠르게 도망갔다.


박지민
예민) 아칭부터 겁나 재수 없네.


전정국
내 친구지만 무서움) ...


박지민
전정국 다음 부터 저 딴 손님 오면 꺼지라고해 알겠지?


전정국
분위기 상 끄덕) 그래.


박지민
하아~ 전정국.


전정국
움찔) ... 응?


박지민
배잡음) 알바 언제 끝났냐? 배고프다.


전정국
갑자기 왜 전개가 그렇게 되지?) ...??




박지민
밥먹는 중)


전정국
밥도 안 먹고 왔어?


박지민
밥먹으면서) 어. 너 만나는 김에 같이 아침 먹을려고 했지.


전정국
내가 여기 알바하는것 어떻게 알았냐? 김태형도 모르는데.


박지민
류다온이 말해줘어.


박지민
종이 가방 주면서) 이것 작별의 선물이래.


전정국
직접 주면되지 왜 굳이 너한테 시키냐?


박지민
숟가락 내려 놓음) 내 말이 아니 오늘 아침에 대뜸 와서는...

오늘 아침


박지민
너 내일 미국 가는데 짐 안싸놓냐?


류다온
화 참는 중) 짐은 다 싸놨어.


박지민
귀찮) 왜 왔냐?


류다온
다소곳) 사랑하는 오라버니 세상에서 하나 뿐인 동생의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박지민
극혐) 너 왜 그렇냐? 안 쓰던 존댓 말과 그 안 어울리는 사극 말투는...?


류다온
화가 나지만 참는다.) 제 청은 다름이 아니오라.

종이가방 3개를 지민이에게 건냈다.


박지민
이것들 뭐냐?


류다온
오빠들 선물 이오닙다. 이것 정국 오빠 것이고 이것 윤기 오빠 것이고 이것 석진 오빠 것이옵니다.


박지민
아... 너랑 많이 놀아줘나보네.


박지민
적응 불가) 근데 그냥 평소처럼 말하면 안되냐? 엄청 이상해.


류다온
바로 반말 모드) 응. 너보다 엄청 재미 있게 놀아줬어.


박지민
다행이네.


박지민
뒤적) 근데 내 선물은 없냐?


류다온
모르는 척) .. 아무튼 부탁할께.


류다온
후다닥나감)

현재


박지민
부탁 들어준다고 말안했는데 그대로 나가더라.


전정국
너가 부탁 들어줄 거라는 걸 알아나 보지.


전정국
이렇게 나 만나러 왔는것 보며.


박지민
긁적) 그렇가?


전정국
... 아까 편의점에서는 고마웠다.


박지민
야 그런 손님들 있으면 아까 나처럼 그렇게 처리해.


전정국
너 처럼하다가 큰일 나면.


박지민
그럼 나한테 전화해. 그것 내가 해결해줄께.


박지민
해맑) 혹시 너 때리면 죽이지않을 정도만 살려두면돼. 내가 해결해줄께.


전정국
어이없는 웃음) 너 돈 많냐? 그것 드라마 보면 그런 대사 재벌들이 하는 말인데. ㅋ


박지민
그만큼 돈 많은 자) 나 그 정도 능력은돼.


전정국
지민이가 재벌 인것 모르는 자) 재벌 흉내내지마, ㅋㅋㅋㅋㅋㅋ


박지민
....


딸랑-



류다온
태형 오빠 하이~


김태형
귀찮음) 왜 왔냐?


류다온
마상) 어쩜 반응이 박지민이랑 똑같냐?


김태형
너 내일 미국가는데 짐은 안 챙기냐?


류다온
다 챙겨것든.


류다온
어떻게 했던 말도 똑같냐? 둘이 사귀냐?


김태형
다른 사람엮는것 상관없는데 박지민은 엮지마라. 끔직하니까.


류다온
눼~ 눼~


류다온
종이 가방 건냄) 자, 선물!


김태형
갑자기 선물은 왜?


류다온
그냥 고마운 사람한테 선물 주고 싶어서.


김태형
고맙다. ㅎ


김태형
다온이 옷 봄) 너 오늘 어디가냐? 옷에 힘이 엄청 들었다


류다온
헐! 대박 우리 오빠는 쳐다도 보지도 않던데 어떻게 오빠는 어떻게 알았어? 눈 썰매(?) 짱!


김태형
눈 썰매가 아니라 눈 썰미이야.


류다온
그거나~ 그거나~


김태형
누구 만나러가는데 옷에 힘을 줬냐? 설마 남자 만나러 가냐?


류다온
뭐~ 남자도 만나고 여자도 만나러가지.


김태형
어디 가는데? 설마 이상한데 아니지?


류다온
그게.. 이것 오빠만 알고 있어.


류다온
귀에 대고) 사실 그 사람 만나러가.


김태형
그 사람이라니... 설마?!!


류다온
오늘 강의 한다고해서 티켓 구했어. 그냥 얼굴만 보고 싶어서.


김태형
지민이는 알아?


류다온
아니, 몰라 보나마나 가지말라고 소리 질러.


김태형
그렇겠지.


류다온
오빠한테 비밀이야. 알겠지!


김태형
... 그래.


류다온
우리 오빠 참 이상해. 그냥 나 낳아준 사람 얼굴 보고 싶다는데 왜 만나지말라고 할까?..


김태형
너가 위험할까봐 그렇지.


류다온
참놔~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하다고 그 사람이 would you even kill me? [나를 죽이기기라도 해?]


김태형
....


김태형
혼자 갈 수 있어? 같이 갈까?


류다온
절레) 괜찮아. 요 앞에 사거리에서 아는 택시 기사 아저씨가 태워준데.


김태형
택시 기사 아저씨?


류다온
응. 저번에 친해졌어.


김태형
감탄) 너의 인싸력은 대단한것 같다.


류다온
감사.


류다온
폰으로 시간 봄) 이제 갔다,


김태형
그래.

다온이나가고 나서


김태형
걱정) 사고 안 치겠지?




김석진
왜 불렀어?


민윤기
피곤) 빨리 말해 피곤해...


박지민
종이 가방 줌) 이것 류다온이 전하달래요.


민윤기
일단 받음) 이게 뭔데?


전정국
이별의 선물이래요.


김석진
이별의 선물? 걔 어디가냐?


박지민
내일 미국갔요.


김석진
놀람) 뭐? 벌써?


전정국
토끼 눈) 그렇게 빨리.


박지민
걱정마세요. 방학할 때 한국 와요.


김석진
뭐야? 윤기 너는 알고 있었었냐?


민윤기
(v^ㅅ^v) 나는 알고 있어지롱~


김석진
둘이 많이 친한가봐.


민윤기
뿌듯) 그럼요~ 내가 얼마나 좋은데를 데고다녔는데요.


김석진
나는 게임 소개해주고 음식도 같이 만들어 먹었어!!

석진이랑 윤기는 투닥투닥거리는 중.


전정국
다온이 진짜 밖에 엄청 돌아다녔다.


박지민
그렇게 나도 이렇게까지 돌아다닐 줄을 몰랐는다.



민윤기
투닥)


김석진
투닥-)



박지민
형들 그만 싸우시고 제가 여기 부르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민윤기
주변에 무슨 말하는지 안 들림)


김석진
아무것도 안 들림)

투닥투닥


전정국
지민이가 소고기 사준데요.


민윤기
급 차분) 어느 부위? 꽃 등심?


김석진
급 얌점) 소고기에는 소맥이지!!


전정국
지민이가 할말 있데요.


김석진
뭔데? 말해봐!


민윤기
빨리 말하고 소고기 먹으러가자.


박지민
황당) ...


박지민
오늘 들어보니까 다온이랑 많이 놀아는것 같은데.. 짧은 시간동안 다온이랑 놀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줄려고요.


김석진
에이~ 뭐 너가 고마워~ 우리가 더 고맙지.


민윤기
맞아. 심심할 때 다온이가 전화해서 나 놀아주고 나름 즐거웠어.


전정국
응 혼자서 운동하면 심심해는데 나랑 같이 운동해서 즐거웠어.


김석진
공감) 나도 게임같이 할 때 즐거웠어.


박지민
안심) 다행이다.



민윤기
분위기바사삭) 그래서 어느 부위 먹을꺼얌?


김석진
요 앞에 새로 개업한 고기 식당 있다는데. 거기 갈래?


민윤기
올~ 방금 저도 그 생각했는데 통했다.

짝-

석진과 윤기 하이파이브 한다.


전정국
아까는 투닥거리다가 이번에는 아주 죽이 척척 맞네.


박지민
그렇게 말이야..



"차례대로 사인 받아주세요."



류다온
안녕하세요.


박상철•지민 아빠
안녕하세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류다온
류다온이요. 저 선생님 찐 팬이것든요.


박상철•지민 아빠
미소) 감사합니다. 못 보던 친구인데 오늘 처음 오셨나봐요?


류다온
헉! 어떻게 알아셨어요?


박상철•지민 아빠
제가 기억력이 좋아서요. ㅎㅎㅎㅎ


류다온
저 진짜 선생님 딸되고 싶어요.


박상철•지민 아빠
저도 다온씨같은 딸 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활발한 아이라서


박상철•지민 아빠
사인한것 줌) 다음에 또 봐요.


류다온
감동) 네...




류다온
사인한 종이 빤히 봄) ....dirty. [더러워.]

다온은 위에 있는 플랫카드 '기부 천사의 박상철 사인회' 본다.


류다온
X랄 기부 천사는 무슨... 개나소나 기부 천사야?


류다온
종이 찢어서 쓰레기에 버림) ... 재수 없어.


+번외 편)



박지민
류다온 너가 그냥 선물 전하면 되잖아. 왜 나한테 시켰어?


류다온
몰라. 작가가 시켰어.


박지민
???


류다온
요즘 오빠랑 태형 오빠만 나온것 같아서 다른 오빠의 분량 좀 만들었데. 작가가.


박지민
아... 근데 그렇게 치면...


김남준
대노) 우리 불량은!!


정호석
분노 폭발) 왜 없어?!!


작가
쭈글) 진정해. 다음편에 나와. 걱정하지마.


김남준
의심) 나오는것 맞지?


작가
응. 나와.


정호석
의심) 분량 적은것 아니지?


작가
음... 적지는 않은데 그렇게 많지도 않아. 그리ㄱ.


박지민
그만!! 더 애기 하다가 스포하겠다. 그만해라.


작가
말 잘들음) 알겠어. 오늘은 여기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