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d 1 (1)
The weight of being a father



윤하
아빠아...나 추워어...


민윤기
정국아 윤하 열좀 재봐


전정국
체온계 어딨어요??


민윤기
뒷좌석 서랍에 있을거야


전정국
아 찾았다! 재볼게요

삐----삐---삐--------


민윤기
몇도야???


전정국
40.1도...요..


민윤기
뭐??? 윤하 빨리 재우고 옷한겹 벗겨


전정국
네!! 윤하야 옷벗자


윤하
흐우....추워어....


민윤기
윤하야 배 아파???아프면 옆에 선생님한테 말해야 해~


윤하
아파아....


민윤기
많이 아파???정국아 윤하 해열제 먹이고 그래도 안내리면 진통제 하나 놔줘. 진통제도 서랍안에 있을거야. 해열제도 서랍에 있어.


전정국
네! 윤하 약먹자!


윤하
우응....(꿀꺽..)


민윤기
지민아 뒷좌석 가서 윤하 잡고있고 정국이는 진통제 놔.


박지민
네


전정국
네


전정국
윤하 아까 주사 맞아봤지?? 한번만 더맞자


윤하
우응....흐아...


전정국
따끔~


윤하
흐아앙....아파아....


민윤기
윤하 아파요???


윤하
흐...아파아....아빠아...


민윤기
왜? 우리 윤하?


윤하
나 앞이 안보여어...


민윤기
앞이 안보인다고??? 정국아 서랍안에 청진기랑 진료도구 다있으니까 윤하 진료좀 간단히 해봐. 지금 쇼크증세 나타나는 것 같으니까 지민이는 맥박 재보고.


전정국
오늘 진료를 두번하네..


민윤기
빨리 해봐


전정국
윤하 숨 크게 쉬어봐요.


윤하
흐....후....흐....


전정국
아~


윤하
아~


박지민
맥박은 1분에 143회..약간 빠르긴 한데 정상범위에요.


민윤기
아까 주사맞고 약먹어서 좀 나아졌나 보네.


민윤기
정국이 윤하 열 한번 다시 재봐.


전정국
음...38.2도네요. 조금만 더 쉬면 나을듯하네요.


민윤기
윤하 누워서 자~ 지민아 트렁크에 내 옷이랑 이불하나 있으니까 윤하 재우고 덮어줘.

윤하는 정국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자고있고 지민은 윤기의 큰 기모재킷과 작은 이불로 윤하를 덮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