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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later

5년이란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별이는 알바를 하며 죽기살기로 공부를 해 S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는 돈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은 적은 편이었다.

문별이 image

문별이

"후..지쳐.."

사원 2

"학생 왔어? 부지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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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하하 감사합니다. 이거 드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캔커피를 건내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들어가자 일기를 쓸 생각이 없는지 침대에 풀썩 들어누웠고, 핸드폰에서 울리는 진동에 화면을 바라보았다.

[안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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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왜.."

안혜진(화사) image

안혜진(화사)

-언니 나 술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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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너 고3 아니냐? 근데 뭔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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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화사)

-너무 힘들어서 그래.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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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우리 집에 술있으니까 마셔. 집 비밀번호는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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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화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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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그래"

그 후로 3년이 더 지났다. 대학은 수석 졸업으로 더 빨리 회사에 들어거게 된 별이는 꽤나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경영을 조금만 안다면 들어봤을 그 이름 문별이.

대기업에서도 탐내는 그런 인재. 그러다 우리나라에서 탑 1인 M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같이 일을 하자고 제안을 받았다.

별이는 당연히 그 회사에 대해서 조사를 했고, 야근 시간과 일의 량이 눈에 뛰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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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제가 일할 마케팅 팀 M팀에만 일이 쏠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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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일주일 야근 시간도 엄청나던데요"

회장

"아, 그건 당연히 손 보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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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계약 조건은요?"

회장

"연봉으로 10이랑 부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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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10이라..S사에선 15라고 얘기 하던데"

회장

"ㄱ, 그럼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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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좋습니다"

별이의 활약으로 마케팅 M팀의 일은 눈에 띄게 줄었고, 야근 또한 면제되었다.

별이는 처음으로 M회사에 출근하게 되었다.

사원들은 반갑다며 휘파람도 불고, 박수도 쳤지만 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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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앞으로 마케팅 M팀의 팀장으로 일하게 된 문별이입니다."

라는 말을 하곤 팀장실로 들어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