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you a bully?

Episode 73 - I Don't Like You

성우가 자신의 속을 티내면서 말하는것은 오늘이 처음이였다.

그만큼,

오랜시간을

보고 싶었으며,

견뎌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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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 응..

나는 애써 모른척을 했었다.

왜냐하면,

나까지 그런것을 일일이 티내면 옹성우가 더 불편할것 같았다.

아니면,

오히려 이게 더 잘못된 선택인걸까.

성우의 눈빛은 그 어느때보다 애절 하였으며, 그의 온도가 느껴졌다.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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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 10시네..

싫다.

이런 분위기는 너무 싫다.

성우와 같이 있는 시간이 이렇게 불편한적은 없었는데,

이러는거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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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집까지.. 걸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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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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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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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

성우가 몇분전에 같이 가자고 한것 같은데..

아아 모르겠다.

나는 책을 정리하며, 성우를 따라 나섰다.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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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날씨예보에 비 온다는 소리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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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나 우산 챙겨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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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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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는 안챙겨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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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같이, 쓰고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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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너만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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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

바람도 무지막하게 불며, 비도 굵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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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으,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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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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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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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추우면 춥다고 말할것이지.

옹성우는 자기가 걸치고 있는 후드점퍼를 벗어선, 내 등에 걸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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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 구지 안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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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내가 해주고 싶어서 이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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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너가 거절해도 나는 반드시 해줄거야.

"그게,"

"사랑이든, 운명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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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안가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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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그, 저기 성우야.

이제 확실히 알았다.

성우의 마음을.

옹성우는 나를,

확실하게 좋아하고 있었으며,

우리가 헤어져도, 좋아하는 마음은 잊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성우의 마음을 너무나도 이해하지만,

나로서는 성우의 마음을 받아드릴수 없었다.

이미,

성우의 대한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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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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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이제 너 안좋아해.

- 옹성우 시점.

"이제 너 안좋아해."

김세정의 한마디.

눈물이 고인것을 결코 참아내지 못했던것 같다.

나는,

그래도,

김세정을 포기 못한다.

한번 목표를 포착하면,

끝까지 놓칠수 없을, '나' 이기에

김세정을 잡는일에 가능했던것 이다.

그 순간, 나는 말했다.

"한번 안아봐도 될까."

김세정을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김세정에게 긴 포옹을 하며 말하였다.

"기다려줘."

"앞으로 더더욱 너를 먹을거니까."

일진이였냐_$

♬ 옹 성 우 와 김 세 정 의 밀 당 로 맨 스 가 시 작 됩 니 다 ♬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그럼 잠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