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go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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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제와서.. 헤어지고 단한번의 연락도 없었다

마치 나와헤어지는걸 바랬던것처럼 굴던 너가 왜 ...

이해 가지않아..

억울하다해야할까.. 아님 지금이 감정이 어떤감정이라해야할지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렸다.

울지말자 울지말자

또 내생각이랑 다르게 떨궈지는 눈물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짜증나..겨우너의 말에 흔들리는 내가 짜증난다

그렇게 힘들어 했으면서..

여주가 헤어지자고 한다.

지금이게무슨 말인지 ..

멍해졌다...너가 어떤말을하고 내앞에서 몸을돌려내는지 .. 정리가되지않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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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서여주...

이미 너가 떠난 그자리를 보고있는 나 너는없는데 ..바보같이.. 한참을 멍하게...

생각... 매순간이 너가 떠올랐다 그리고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왜헤어졌는지..모르겠다..

늦은 시간 술자리에 가게되어 너의 안부를 묻는 친구들 에게 말했다 너와헤어졌다고 ..

그말을하고나니 돌아오는 반응들에 당황스러웠다.

남자대학생

야 그럴꺼같더라..요즘 우리랑 연락너무잘된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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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뭐?

남자대학생

너 개 이제안좋아진거 아니였어?

그말에 뒷통수를 맞은듯한기분...

나는 너를좋아하는데 ... 이게무슨소리인거지?

그렇게주절대는 친구입을 막고싶었지만 들을수밬에 없었다.

여주와 있다가도 친구들의 연락에 친구를만나러갔던 날들

친구들과있을때 여주에게 연락자체를 하지않던 날들

너의걱정이 나에겐 잔소리가되어 우리가싸우기 시작한 날들

그리고..

너와있던 날들의 너의웃는표정을점점 찾을수가없다.

그때마다 내가뭘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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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하..병신

너를힘들게했다.

우리 라는 말속 편해지기 시작하며 그래도 될것같았다.

너는 나를바라보고있고 나도 너를 좋아하니까 뭐든 이해 해줄수있다고 너는...나를기다릴꺼라고..

내옆에 항상있을꺼라고 ...

처음엔 너를 이해할수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뭐든게 내잘못이었다.

그게미안해서 내잘못에 연락한번해볼까 고민했지만 항상보내지못했다.

자신이 없었다 내잘못을 알기에

그렇게 혼자 끙끙대다보니 시간이 꾀지나고있었고

혹시 하는마음에 너가 갈만한곳을 맴돌았다.

너가보고싶다..다시예전처럼 너를 안고싶다.

그렇게 오늘도별소득 없는 듯해 걸음을옮겨낼쯤..

그세 말라있는 너를 마주했다.

어디아픈지 묻고싶었지만 차가운 너의 표정에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눈물이 났다.. 너를 참..바보같이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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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여주야..서여주..

나에게 화가났다 왜그랬을까 ...이렇게 후회하면서 나는 왜그런걸까..

만약..기회가 있다면 너를 잡아야겠다 .

어떻게든.. 너를 다시 잡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