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A goblin
130. Flower meaning


세랑과 지훈과 유진은 금방 집에 들어온 우진을 불렀다


박지훈
그래서 성운이형 언제 돌아온대?


박우진
몰라 안 돌아 올 수도 있어서


안유진
그럼 여주랑 윤이는?


박우진
이 형이라면 다 계획하고 갔을거야 계획을 안했다는건 어떻게든 돌아 온다는거고


박지훈
근데 형 맨날 돌아 왔잖아 이번에도 돌아 오는거 아니야?


박우진
이번에는 달라 너무 자주가서 이제 못 돌아올수도 있어


한세랑
진짜 세상은 왜 이렇게 잔인할까요..행복하게 잘 살고 있던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박우진
어쩌면 사연이 있지 않았을까


안유진
그렇겠지

과연 그 사연이 뭐였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도깨비 알고 있지만 모든것을 숨기려고 하는거 일수도 모른다





그러고 한달

또 두달

세달

네달이 지나

다섯달이나 지났다

하윤
엄마아~

윤은 여주에게 와다다 달려왔다


윤여주
응? 윤이 왜요?

하윤
아빠 온제 와여?


윤여주
아빠? 아빠는 음…윤이가 코오하고 자면 올거야!

하윤
우와아! 유니 이제 코오하고 잘래요


윤여주
그래요!

하윤
긍데 아빠는 어디 간 거예여??


윤여주
음..다른 나라로 갔어요

최대한 아이에게 상처를 안 줄려고

최대한 행복하게만 해줄려고 노력하는 여주

하윤
거기는 어때여??


윤여주
음..바다가 있고 구름이 많고 하늘도 파래

하윤
우와아 머시따!


윤여주
윤이 이제 어린이집 갈까요?

하윤
녜!

윤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와서 쇼파에 앉았다

그러고 생각 했다

도대체 언제 볼수 있을지 평소 같으면 이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을 성운인데

그런 성운을 못보고 있고 못본다는 생각에 또 다시 울컥했다

그러고 앞에 있던 성운이 준 목걸이를 봤다

그러고 그 목걸이를 이리저리 봤다

그때 뒷면에 있는것에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달맞이꽃이 그려져 있었다

그 꽃은 여주가 평소에 좋아했었기에 꽃말도 당연히 알고 있었고 그 꽃말을 이해해보니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말 없는 사랑,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