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re you?

Yoon Ki-sik's point of view (1)

여주와 윤기는 서로 몸이 바뀌었습니다!

이 점을 꼭 유의하시면서 읽어보셔야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중간에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어휘력이 떨어지지만 최대한 열심히 답글 달아드릴게요ㅠ

오늘도 봐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즐감하세요♡♡

'이 모든건 우연이 아니니까 DNA..'

누가 우리 노래로 알람 맞췄냐..

째깍째깍..째깍째깍.. 째깍째깍..째깍째깍..

윤기

"...!"

윤기

"하..씨발 망했다. 오늘 빨리가야 되는데 애들은 왜 안 깨워준거ㅇ...?"

일어나보니 난생 처음보는 방에 있었고, 머리도 길고..몸도 여자같은게.. 곧 내가 아니라는걸 눈치채었다.

여주엄마

"여주야! 일어나!"

쾅-

윤기

"김여주..?"

여주엄마

"빨리 일어나, 지각하겠다!"

윤기

"ㄴ..누구세요?"

여주엄마

"엄마보고 누구세요라니! 이 기집애가 잠이 덜깼네, 빨리 씻고 챙겨!"

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넘기기위해 최대한 사춘기 여고생 같이 말하였다.

윤기

"아,알겠어! 잔소리 그만하고 나가있어!"

꽤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 상황에 빨리 적응을 한 나였다.

윤기

"근데 이 몸 여자인데.. 교복은 어떻게 입지..?"

덜컥-

여주엄마

"여주야 여기 와서 앉아. 아침 먹어."

윤기

"으,응.."

여주엄마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 어디 아파?"

윤기

"아..아니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겨우 아침을 다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위 여주의 폰으로 추정되는 폰을 켰더니, 내 사진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 잠금화면속에는 '비번 늉기 생일임ㅋ'이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내 생일을 쳐보니 진짜 잠금화면이 풀렸고, 바로 난 내 전화번호를 치고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얼마가지 않아 내 목소리가 들렸다.

여주 image

여주

"여보세요?"

윤기

"너,누구야"

여주 image

여주

"혹시 슈가에요?"

윤기

"맞아, 근데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냐? 니가 꾸민 짓이야?!"

여주 image

여주

"ㅁ..무슨 소리세요! 저도 당황 했다고요!"

윤기

"하..일단 알겠다. 이제 어쩔 계획이야?"

여주 image

여주

"저도 몰라요.."

윤기

"일단 오늘은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까 이대로 지내고 저녁에 내가 빅히트로 갈게."

여주 image

여주

"네."

그렇게 전화는 끊겼고, 문 밖에서 누군가 여주란 애를 불렀다.

띵동-

슬기 image

슬기

"여주야,김여주! 빨리 나와. 학교 가야지!"

난 최대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슬기의 말에 호응을 해주며 학교로 향했다.

슬기 image

슬기

"근데 여주야 여주야"

윤기

"응?"

슬기 image

슬기

"어제 문구점 할머니 조금 이상했지 않아?ㅋㅋㅋ"

윤기

"할머니?"

슬기 image

슬기

"너 기억상실증 걸렸냐?"

윤기

"그런가봐ㅋㅋㅋ"

슬기 image

슬기

"어제 '작은 힘이 운명을 바꾼다.' 이렇게 지껄였던 할머니! 웃겨 죽는 줄 알았잖아ㅋㅋㅋㅋ"

윤기

"운명을 바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