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hould I like?
A series of anxiety



이지은
" 야 그거 내꺼야 "


한여주
" 무슨 소리야 지민이가 나 쓰라고 넣어둔건데 "


이지은
" 너 이 문자내용 안보여 ? "

지민이가 왜..

지민 - 한여주 사물함에 우산 넣어놨어 그거 쓰고 가


이지은
" 봤으면 좀 주지 ? "

이지은은 우산을 낚아채 갔다

허..? 최악이다


배주현
" 야 ! 너 왜 비를 홀딱 맞고 와 ! "


한여주
" 아 .. 그냥 ㅎ .. "

주현은 나를 걱정해 주며 수건으로 닦아줬다

내가 학교에 가자마자 지민이 내 손목을 잡고 교실 뒤쪽으로 데려갔다


박지민
" 이거 뭐야 ?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쓰고가지 하.. "

지민이 가르킨 휴지통 안에는 어제 지은이 낚아채 간 우산이 있었다


이지은
" 헐 ! 이 우산 어제 너가 빌려준거 아냐 ? "


한여주
" ...?! "

[지민생각]
여주를 보니 옷깃을 꽉 잡고 있었고 표정은 곧 울기 직전 이었다

[지민생각]
이지은이 거짓말친건가..? 일단 난 여주를 달래주러 옥상에 데려갔다


박지민
" 울지마 .. "


한여주
" 흐으.. 이지은이 너랑 한 문자 내용 보여주길래 .. 흐으... "


박지민
" 바보야 그게 조작한 거일 수도 있잖아 ... "


한여주
" ㅁ..미안해 "


박지민
" 괜찮아 ㅎ 다음부턴 조심하고 "

지민은 괜찮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점심시간


한여주
" 아 ... 입맛없어 안먹을ㄹ... "

꼬르륵-


한여주
" 그래 매점 가서 빵만먹어야지 "


김태형
" 나도 같이 가자 "

태형이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한여주
" 음.. 그래 ! "


한여주
" 너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 "


김태형
" 응 ! 다먹을꺼야 "

내가 앉아서 빵을 먹으려는 순간 김태형이 자신의 라면을 내밀며 말했다


김태형
" 아 나 너무 많이 샀다 너 이거 먹어라 "

[태형생각]
푸흐- 여주는 먹는게 귀엽단 말이지 ㅎ

[여주시점]
" 헐.. 고마어 ! "


김태형
" 고마우면 오빠 사랑해요 해봐 "


한여주
" 오빠 사랑해요 ! "


김태형
" 푸흐 ㅋㅋㅋ "


한여주
" 앜ㅋㅋ 왜 !! ㅋㅋ "

띵동댕동-

흐아.. 이제 기숙사로 가야겠ㄷ..


박지민
" 나랑 어디 좀 가자 "

지민은 내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갔다


한여주
" 시내 ? "


박지민
" 응 ! 너랑 같이 놀고 싶어서 ! "

[지민생각]
데이트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