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and Idol

Episode 23 I Want to Live

간신히 보이는 방 내방에 들어온 누군가는 형체조차 보이지 않았다.

한여주

누...누구세요....

다시 한번 물었다. 그래도 대답하지 않자 나는 마법을 써 그누군가를 제압하려 했다.

그 순간

한여주

크흑....컥...

그 사람은 한쪽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고 한 쪽 손으로는 내 목을 졸랐다.

손이 자유로워 그 사람의 등을 세게 쳤지만 그 사람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한여주

음..윽...!!!

상대를 자세히 보니 남자의 모습 같았다.

살고 싶어...

살려줘....

죽고싶지 않아...!

몸에 힘이 빠져가는 순간

침대 옆에 있는 서랍 위 전등이 보였다.

오른손을 들어 그 전등을 있는 힘껏 던졌다.

제발....

누구라도 들어줘...

쾅-!

전등이 깨지는 요란한 소리가 나자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무....무슨일이야..!

다니엘 오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의 목을 조르고 있던 남자가 당황한듯 보였지만 기색을 숨키며 내 목을 더 세게 졸랐다.

그때

내 방문이 열리며 오빠들이 보였다.

사..살았어..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씨*!!! 너 누구야!! 이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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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여주야!!

남자가 욕을 중얼거리며 말했다.

??????

내 의뢰인이 빨리 죽이랬는데 부상이라도 입혀놔야하나

그리고서는

작은 단도로 내 배를 찔렀다.

한여주

꺄아아아악-!!!

아..아..파..

시야가 흐려진다.

아파...

남자는 마법을 사용하며 사라져갔다.

"여주야!!!"

나를 부르는 듯한 목소리....

배가 너무 아파.....

나 죽는거야....?

죽기 싫어

나 아직 20살 밖에 안됬다고...!

이세계에 와서 이제야 좀 적응했단 말이야...!

난 운이 지지리도 없나 보다.

이럴 줄 알았으면......

후회해도 소용없다.

이미 지나가 버렸으니까

그래도....

살고 싶어....

한여주

사..살...려...줘...!

한여주

헉...헉...

사..산건가...?

한여주

으으...

배에 느껴지는 통증

그 통증이 그날의 밤을 기억나게 했다.

그래도 살았어....

다른 것보다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으응.....

한여주

다..다니엘...오빠...?

다니엘 오빠가 왜 여기 있는거지...?

고개를 더 돌리자 다니엘 오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오빠들도 내 방 의자, 바닥 등등에서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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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여주야아....음.. 가자마아... 제바알...

한여주

오빠....

안갈게요. 그러니까 오빠도 내곁에 있어줘요...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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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여주야 일어났어?!

한여주

민현 오빠....

황민현 image

황민현

몇일간 안 일어나서 걱정했어.

한여주

저 몇일동안 잠들어 있던 거에요....?

황민현 image

황민현

일주일 보통 그렇게 오래 쓰러지지는 않는데... 그 남자가 마력을 넣어 칼로 찌른 걸 수도 있어

한여주

그런 거 같아요.... 그때 작은 마력이 느껴졌거든요...

황민현 image

황민현

몸은 좀 어때....?

한여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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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관린이가 치료하기는 했는데.... 상처가 너무 깊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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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상처 벌어지지 않게 조심해

한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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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우웅....

말소리가 들려서 그런건지 오빠들이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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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여..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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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여..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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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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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나 누군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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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모..몸은...

한여주

저..전... 괜찮아요...

황민현 image

황민현

여주야 밥부터 먹어야지 지금 관린이하고 진영이한테 죽 끓이라고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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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여주야.......

한여주

저.... 진짜 괜찮......

그순간 다니엘 오빠가 나를 껴안았다.

한여주

작가놈아 꼭 내 배에 칼을 꽂아야 속이 후련했냐!!!!????

작가작가

미....미안..

한여주

그럼 나한테 몇대만 맞읍시다.

작가작가

저 아까도 맞고 왔단 말이에요....ㅠ

한여주

잔말말고 맞읍시다.

작가작가

잠깐만요. 한마디만 하고요.

작가작가

제가 언제 맞았는지 궁금하시면 "신데렐라를원해"를 보시면 됩니....컥!!!

한여주

틈새 홍보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