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hom I met by chance
9 - Asking out on a date



이지은
" .. 어 그래 너 다 먹어라 ㅡㅡ "


박지민
( 웅얼 ) " 웅아 징짜 ???? 고망워 ! "

오물오물 쩝쩝쩝쩝쩝쩝


이지은
" 야 박지민 ㅋㅋㅋ 쩝쩝 소리좀 그만내 나도 배고프단말야 .. " ( 꼬르륵 )


박지민
( 웅얼 ) " 우응 너됴 배고팠규낭 이거 먹엉 ! "

( 지민이 엉덩이 주머니에 있던 따뜻한 마이쮸 한 개 )


이지은
" ... 아니야 너 많이 먹어 .. "

(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났다 )


이지은
( 궁시렁 궁시렁 )" 선생님은 왜 자꾸 나한테만 시키시는거지 .. "


박지효
" 어 또 만났네 이.지.은 ? "

( 지효는 지은이의 어깨를 쳐서 책을 떨어트리게 했다 )


이지은
" 앗 선배님 .... "


박지효
" 아아 미안 ~ 나는 팔이 아파서 같이 못 주워주겠다 ㅋㅋ 먼저 갈게 지은아 ~ "


이지은
( 울먹 ) " 네 .... "

( 그 모습을 본 정국이는 지은이에게 다가간다 )


전정국
" 뭐야 박지효 ? "


전정국
" 왜 자기가 떨어트려놓고 먼저 가는거야 ㅋㅋ ? "


이지은
" 아 .. 지효선배 팔 아프다고 하셔서요 .. "


이지은
" 책은 제가 주울게요 먼저 가세요 "


전정국
" 이 많은걸 왜 니가 혼자들어 힘들게 , 내가 도와줄게 같이가자"


이지은
" 감사합니다 ! 나중에 제가 음료수라도 하나 사 드릴게요 히히 "


전정국
" 어디로 가면 돼 ? "


이지은
" 교무실로 가면되요 - ! "


전정국
" 앞으로 이렇게 무거운거 들땐 나한테 꼭 연락해 , "


이지은
" 네 감사합니다 정국선배 ! "


전정국
" 아 참 , 지은아 나 영화 티켓 생겼는데 같이 보러갈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