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divorced, what else can you add?
06. You can win.



박찬열
"정말... 갈거야?"


이지은
응... '꼭 가야해... 나만 없으면 너희들 다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거야...'


박찬열
"그럼... 나 한번만 안아주면 안돼?"


이지은
"그래."

나는 찬열이를 안고, 찬열이에게 말했다.


이지은
"찬열아... 나 올때까지 아무 일도 저지르지마. 알았지?"


박찬열
"응.알았어. 니가 안아주니까 너무 좋다."


이지은
"이제 가야되겠다."


박찬열
"내가 데려다줄게!!"


이지은
"괜찮아. 너 회사가봐야되잖아."


박찬열
"그래... 그럼... 1년후에봐..."


이지은
"응...."


변백현
"준면이형.... 왜 지은이는 내가 가질수없는걸까?... 전에... 나랑 지은이랑 결혼하기전에... 지은이한테 달라붙는남자가있었거든... 그래서 그 남자를 좋아하냐고 지은이한테 물었거든? 근데 안 좋아한다고했어.


변백현
그렇게 말했는데도 계속 지은이옆에 붙어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니가 뭔데 우리 지은이옆에 붙어다니는거냐고 말하니까 자기가 남친이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나는 지은이의 어디가 좋냐고 물어봤어..


변백현
근데 이새끼가... 하... 어이가없어서... 이새끼가... 지은이의 몸이 좋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난 그대로 지은이가 보는 앞에서 그 새끼 때렸어."


김준면
"성적욕구 때문이구나..."


변백현
"그래서 박찬열도 지은이한테 막 나쁜짓하는거 아닐까? 난 그게 걱정이돼..."


김준면
"백현아, 내가 회사 회장자리 넘겨줄까?"


변백현
"뭐??.. 왜? 난 못해.."


김준면
"아니, 넌 할 수 있어."


변백현
"아니야, 난 못해..."


김준면
"너 M그룹 회장이 누군지 알지?"


변백현
".... 박찬열..."


김준면
"그래, 지금의 k그룹과 M그룹.. 분명 내가 계속해서 회장자리에 있게된다면 M그룹에 지고, 우리 그룹은 M그룹에 인수되거나 k그룹을 부술지도몰라."


변백현
"아니야, 형이해야돼. 난 못한다고,"


김준면
"아니. 넌 할 수 있어, 내가 장담해."


변백현
"어떡해?... 형이 내가 k그룹을 살릴수있다는걸 어떻게 장담해?"


김준면
"지은이."

준면이 형 입에서 나온 이름에 준면이 형을 쳐다봤다.


김준면
"넌 지은이를 찬열이 한테서 꼭 뺏어오고싶지? 너는 지은이를 사랑하니까 지은이를 꼭 데려오고싶다고 생각하는 넌 분명 이길 수 있어."


변백현
"지은이를.. 보고싶어, 지은이를 다시 찾아오고싶어.."


김준면
"그래, 니가 그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회사살릴 수 있어."


변백현
"알았어. 나 한번해볼께"


김준면
"좋아, 이제부터 찬열이 만나러가야돼. 연습삼아 혼자 갔다와."


변백현
"뭐? 왜??"


김준면
"계약파기. 우리가 그쪽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얘길했어. 그래서 그거 얘기하자고 만나자더라, 그러니까 니가 잘해결하고와. 그럼 회장 합격"


변백현
'박찬열은 분명 지은이를 데려올거야. 나처럼 한시라도 떨어져있게된다면 걱정되니까 데리고올거야.'

난 박찬열과 만나기로했다던 장소에 도착해 테이블에 앉아있는 박찬열이보였지만, 지은이는 없다.


변백현
'어째서...'

박찬열이 앉아있던 테이블로갔다.


박찬열
"뭐야 넌, 난 너 말고 k그룹 회장 만나러왔는데 니가 왜 여기."


변백현
"나야."


박찬열
"뭐?"


변백현
"내가 k그룹 회장이라고."


박찬열
"내가 알기론 준면이형인데."


변백현
"바꿨어."


박찬열
"하, 말이되냐? 하루아침에 회장이 바뀐다는게? 아, 딴말 다 필요없고, 왜 계약을 안하겠다는건데?"


변백현
"왜? 계약해줄까? 그러면 지은이 나줘."


박찬열
"절대안돼."


변백현
"그럼 계약은 없던걸로, 그리고 지은이 어딨어?"


박찬열
"지은이 여기없어."


변백현
"여기없다니 그게 무슨 말..."


박찬열
"그걸 알려줄 필요는없지, 안 그래?"


변백현
"앞으론 사적인일로 만날 필요는 없겠네. 난 간다."


박찬열
'넌 지은이를 절대 찾을 수 없어, 내가 그렇게 만들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