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cción de cuentos cortos de BTS

Cuando hice un shot de amor con mi novio de 15 años como juego de beber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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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병신"

"왜"

"동창회 올거냐?"

"당연한거 아냐?"

"괜히 술괴물 전정국이 아니에요.."



우리는 엄마들이 같은집에 쳐넣은 15년지기 부X친구. 어릴때는 못 볼거 다 봤, 이게 아니라 고등학교 동창회를 같이 가야한다.



"귀찮아~"



대충 청바지에 티를 입고 바지에 넣었다.



"으아. 화장도 귀차나"



대충 잡티 제거하고 틴트를 살짝 바른다음 엄마아빠 하고 거울을 보고는 눈 화장을 살짝하고 전정국을 불렀다.



"야 병신 다챙김?"

"ㅇㅇ"



길치 전정국을 끌고 약속장소로 갔다.



"여~ 김소정~ 그대로네?"

"올, 이여주 더 이뻐졌어~"



내 어릴쩍 단짝 소정이와 떠들때 전정국은 남자애들이랑 술을 따기 시작했다.



"8시부터 술?"

"8시면 밤이지 임마."



술을 따고 다같이 짠 한 잔 했다. 나는 술이 약하지만 전정국은 쎘다.



"오, 콜"

"좋다. 웬일로 ○○○이 좋은 말을 하냐"

"○○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눈치게임 시작! 1!"

"2!"

"3!"

"3!"

"이야.. 이여주 술 못하잖아"

"이여주랑 누구냐"

photo
"헐.. 내가 걸린것도 기억 못하는거냐? 섭섭하다"

"이여주랑 민윤기 러브샷 어때"

"오, 좋다좋다"



나는 싫다고 술을 그냥 입에 털어넣었다. 애들은 아쉽다며 에이.. 라는 탄식을 내뱉었다. 



그렇게 술기운이 올라올때 왕게임을 하자며 바뀌었다. 왕은 김소정이였다.



"음~ 2번 5번 러브샷!"



하느님. 시작부터 왜 저죠?



".. 5번 누군데"

"ㅇㄴ 너 2번이야?"

"........"



하느님. 왜 전정국이냐고요. 아 참고로 난 무교.



"진짜해..?"

"응"

"매정해.. 김소정..."



다들 얘네 서로 진짜 싫어하는데. 욕 퍼붓는데. 라면서 웃었다.


전정국은 입안에 술을 넣고 내 뒷목을 잡고 입을 맞췄다. 이 새끼 한 두번 해본게 아닌거 같은데.


"아 진짜 취할거같은데.."

"전정국 있잖아"

"저 새끼를 내가 어떻게 믿어"

"으우.."


전정국이 집에 먼저 들어가라했다. 그런데 집에 먼저 들어가란 말에 조금 서운했다. 나 밤에 혼자 들어가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알았어..."


나는 조금 휘청이면서 일어났고, 나가려는 순간 전정국이 내 손목을 잡았다.


".. 그 상태로 어떻게 집을 간다는거냐"

"됐어, 너 놀다 와"

"거 참... 진짜 골때리네. 야 나 먼저 얘 데리고 간다?"


좋은 시간 보내라는 개소리를 듣고 가게를 나갔다.


"무겁네"

"그럼 내려주던가.."

"그렇게 휘청거리면서 잘도 가겠다?"


왜 이 병신이 잘생겨보이지?


"뭘봐. 잘생겼냐"


그 말 취소.


***


"빨리 쳐쟈 새끼야"

"아 예예..."


누워서 내 배게를 안고 잘려 했지만 잠이 안왔다.


"전정국.."

"뭐"

"잠 안와.."


안방이 넓어서 둘의 침대가 다 있다. 전정국은 폰을 보고 있었고 여주는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보고 어쩌라고"

"ㅁㄹ.."


귀찮다는듯 정국이 섬뜩한 말을한다.


"지금 안자면 너 폰 초기화 시키고 내 셀카 찍는다"

"시발. 내가 잔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