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cción de cuentos cortos de BTS

CADA UNO (3)

아무리 머릿속으로 싫다고해도 이겨내기 힘든게 무의식과 본능이다. 약속을 어긴 정국이였지만 뭐가 예쁘다고 여주는 이미 다시 그곳으로 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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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유난히도 달이 밝은 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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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저번주에 약속했던 그곳에 다다르자 아니나다를까, 정국이가 경계 가까이 앉아있었다, 아직 여주가 온건 모르는듯하다. 그리고 여주는 조용히 정국이옆에 앉았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서야 정국이는 여주가 옆에있는걸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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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왔어요...? "

" 네 그렇네요. "

" ...... "

" ...... "
" 할말 없어요? "

" ...... "

" 없는거에요? "

" ...그... 미안...해요... "

" 근데 왜 안왔어요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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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게 말이죠... "



전편을 봤다면 알고있을 자기의 사정을 열심히 여주에게 설명하는 정국이다. 혹시 여주가 의도와는 다르게 이해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사소한것까지도 여주에게 모두 이야기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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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오해도 풀고 전처럼 경계를 사이에두고 앉아서 이야기하는 두사람은 한층 더 서로에게 가까워진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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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진짜라니까요ㅋㅋㅋㅋㅋ "

" 누가 못믿는대요?ㅋㅋㅋㅋ "

" 근데 우리 언제까지 존댓말 꼬박꼬박 쓸래요 "
" 생각해보니까 난 여주씨 나이도 모르네 "

" 음... 난! 25살, 정국씨보다 한살 많아요 "
" 말도 편하게 하죠, 내가 누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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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겠어요 누나_ㅎ "

" 그...래 정국아! 아하하하.. "

" ...? "



얼굴은 말해봤자 입만아플정도로 잘생긴 정국이에게 누나소리를 듣는다면 세상에 어떤 누나가 살아남을지 궁금하다, 여주도 그와 같았으며 정국이 몰래 붉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열을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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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나 좀 봐봐요! "


아마 아주 오랜만에 보여진 정국이의 연하남 모먼트가 아닐까 싶다. 저렇게 여주앞에서 귀여움 방출하며 시선 강탈하는 정국이, 그리고 정국이의 앞엔 눈에서 꿀이떨어지는 여주가 있다.



" 여주누나! "


집중하는건지 정국이가 불러도 정국이 얼굴만 바라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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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내얼굴에 뭐 있어요?ㅋㅋㅋ "


앞으로 훅 다가온 정국이의 얼굴과 경계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말하는 정국이의 그 말을 듣고는 놀라서 황급히 정신을 차리는 여주이다. 진짜 크게 놀라서 정국이도 덩달아 놀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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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로맨스는 제가 쓸게 아니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