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눈을 마주치면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어제 설레서 잠을 못 자다가보니 너무 피곤해서 친구들에게 대답도 못 하고 수업 집중도 못했다..그래도 뒷자리여서 선생님에게 보이지 않았나보다
'자! 수업 끝났다'
'와아!'
시끌벅적한 반에서 들려오는 너의 나긋한 목소리
'우리 잠깐 나갈까?'
'어?..응..'
-운동장 벤치-
'음...그러니까 .....'
'피곤해 보여?'
'어? 어...'
'그랬구나 사실 어제....'
여주의 머리속
잠깐 어제 니가 한말때문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하면
갑자기 고백아닌가?...
박력있는 그런 멋있는 여자를 좋아할 수 있자나
고백??? 변명????고백??변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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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헉!!!!'

'어??.....미안...'
'ㅇ..ㅏ'
띵동댕동(수업종)
'어! 수업 시작이다 빨리가자'
'어? 응 가자'
'아!!!..'
'왜그래 여주야 헙! 괜찮아?!!'
'응..괜찮아'
'보건실 가자!'
'어??응..'
보건실
'크게 다친건 아니고 살짝 쓸렸어요~'
'다행이다~'
'근데 있잖아...'
'응?? 왜?'
'..우리 수업은?....'
'헐!... 망했 뛰자!!!!!!'
갑자기 내 손을 잡고 뛰는 최연준.....심장이 빠르게 뛴다.아니야...내가 최연준을 좋아할리 없어...
드디어 뛰고 뛴 후 반에 도착했다
'너네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죄송합니다 급한 일이 있었어서..'
'아~ 그일이 손 잡는 일인가?'

??!!!
바쁘게 뛴다고 손을 계속 잡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빨리 자리에 않아'
'네....'
반 애들은 둘이 뭐야~ 이러면서 놀렸다
수업중
'그래서 이건@?(@×('?(×)'
수업이 너무 지루해서 연필로 장난을 치다가 연필을 떨어트렸다 !!!!! 서로 배려를 해주려다가 손을 맞잡아 버렸다..

'미안..주어줘서 고마워^^'
'응..'
``아쉽다..``
!!!내일도 설레서 지각일 것 같다
하교
범규:야 요즘 너 그 한여준가? 걔랑 사귀냐?
연준:응??
태현:그러니까
휴닝:그러니깤ㅋ
수빈:궁금쓰~
(수빈은 지각을 했다)
연준:궁금해 하지 않아도 돼..
범규,태현:그러니까 이러쿵 저러쿵

수빈:오~ 설렝~
휴닝:전번은 땄어?

연준:어??

범규:전번을 안 땄어?!!

휴닝:전번부터 얻어봐요!
연준:그럴까?..
태현:상남자 스타일로 하교할때 집까지 데려다 주고
전번 물어보면 크~
수빈:아니지 수줍게 물어봐야 귀엽지
태현:아니라니까!!!
이렇게 싸우고 있을동안 연준이는
상남자??? 수줍게??? 상남자??? 수줍게???
난 ***으로 전번 얻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