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 Yeo-ju, has trabajado duro (completo)

김석진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민윤기는 퇴학을 당하고

그러는 동안 벌써 봄이 몇번이나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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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은..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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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저 김태형이 술게임을 만들어 왔어요~"

"아 김태형 진짜 만들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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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회의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져 갔고.. 아무도. 주체를 하지 못했다..

"자! 2번 5번 뽀뽀!!"

"나 2번인데 5번인 사람??"

"여주선배~ 5번 갔으니까 나랑 뽀뽀~"

"태형아 진짜 왜 그래 참~"

띠링-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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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곱창이랑 소주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익숙한 목소리고 익숙한 얼굴이다..

"와 저 선배 연극영화과 김석진아냐??"

"ㅁ뭐라고? 야 너 방금 김석진이라고..??"

"이번에 배우 캐스팅 됬잖아요~ 엄청 인기 많던데??"

뚜벅

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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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실용음악과야? 반갑다."

"선배님! 안녕하십니꽈! 김태형이라 합니다!"

"어 그래 패기넘치고 좋네!"

"아 혹시 나이가 스물 셋 맞으시죠? 여기도 스물 셋있습니다!"

"어 그래? 그 스물 셋이 누군데?"

"그... 나..."

"만나서 반가워. 난 김석진. 너는?"

김석진은.. 날 잊은걸까?"

"나..? 천..여주.."

"너 되게 예쁘다?"

"어...?"

"취했어? 얼굴 빨갛네~"

"선배님! 저희 술게임 하는 중이었는데 선배님이 5번 하실래요?"

"그래? 5번 되면 뭐하는데?"

"여주선배랑 뽀뽀하는거요!"

"아 그래?"

"야 김태형 적당히 해ㄹ.."

그때 김석진은 갑자기 내게 입을 맞췄다.

"ㅅ석진 선배!!"

"다시 보네. 화연고 천여주."

"뭐에요? 석진선배랑 여주 선배ㄹ.."

"여주랑 나랑만 술 마실꺼니까 다들.. 하던거 마저 해."

"네 김석진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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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보라동에 올줄은 몰랐어.."

"기억나지? 우리 서로 관심 끊긴거. 그때 공부 빡세게 했거든."

"아 진짜?"

"덕분에 보라대 올수 있었지..."

촉-

"진짜 다시 만나서 다행이다!"

"너 나 계속 못 보면 저 김태형인지 뭔지 걔랑 사귈려 했지?"

"아니야~ 걔는 썸녀있어~"

"너 많이 취했는데? 이제 가자."

"어? 그랭 히히"

"집 어디야."

"나? 보라빌라 1동 204호!"

"데려다 줄께. 가자."

작가:네.. 오늘 망했네요.. 달달한것도. 달달한 정도가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