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 Una colección de cuentos de Yoon Sam-i.

El cirujano que lo perdió todo en un instante (Ong Seong-wu) Part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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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한 순간에 잃어버린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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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리링-'












"옹교수 호출떴는데?"












"ㅇ..어.."











동료의 말을 듣고
난 얼른 호출기를 받았다











"교수님 빨리 와주세요! 20대 여성분으로 추정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뼈가 다 으스러져서 신원파악 불가예요!
응급입니다!"













"어 당장 갈께 OR실 준비해놔 퍼미션 받아놓고"












OR실: 수술실
퍼미션: 수술 동의서














"근데 교수님 환자 상태가 심각하고 환자의 신원을 추정
할 물건이 없어서 보호자 파악도 불가한 상태인데요"












"하...그럼 그냥 OR실만 준비해줘"












"네! 교수님!"












그리곤 난 무작정 병원으로 뛰어갔다












병원을 가 수술복으로 갈아입었는데 그 응급하다던
여성분의 배드는 수술실에 들어가지도 않고 있었다













"뭐야 왜 안들어갔어"












"아...그게 6번 OR실이 비었었는데...지금
센터장님 도련님이 수술중이셔서.."












"하아....."












난 환자의 배드로가 상태를 살폈는데
머리쪽은 이마가 찢어져 피가 흐르고 있었고
복부는 피가 뭉치고 있는지 점점 부풀러졌다

















어...? 피속에 묻혀 반짝이는 무언갈 발견하곤
그 환자의 손에서 흐르는 피를 닦으니





















내 손가락에도 끼워져있는 ㅇㅇ이와 내가 함께 맞췄던
어여쁜 커플링이 나왔다 그리고 반지엔
O.S.W 내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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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ㅇㅇㅇ..니가 여기 왜 누워있어"
















나는 ㅇㅇ이의 손을 내려놓고 데스크로 뛰어갔다













"지금 당장 OR실 구해놔요 당장 그리고 주선생은
Hemostatis해주시고 "









Hemostatis: 지혈













"교수님....그게 OR실이 비어있지 않아서..."












"ㅅㅂ!!! 그러니까 그 센터장 아들ㅅㄲ인지 뭔지 그 ㅅㄲ가
더 늦게 왔다며! 근데 왜 우리 ㅇㅇ이가 더 늦게
들어가냐고!!!!"












"하......근데 지금 수술중이라..."












"무슨 수술인데"













"맹장수술입니ㄷ.."














"ㅅㅂ..뭐? 맹장? ㅅㅂ..지금 ㅇㅇ이는! 내여자 ㅇㅇ이는!!!
지금 머리부터 발끝까지 으스러져서 정신도 못차리고 있는데!!
맹장 수술이 왜 먼저하냐고!!!!"












"...죄송합니다만...센터장님 지시라..."













"하 ㅅㅂ.....그 센터장 인가뭔가 다 필요없으니깐"












photo"잔말말고 OR실 당장 잡아"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OR을 시작했다















"집도 옹성우 어시 박우진
2019년 3월 10일 오전 3시 36분
ㅇㅇㅇ환자 수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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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조금만 자고 있어 내가 너 절대 죽게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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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나 믿죠? 꼭 선배 살릴께요"












그리고 난 ㅇㅇ이의 배를 서서히 갈랐다




























수술이 성공적이게 끝났지만 ㅇㅇ이의 생사여부는
아직 알 수가 없기에 ICU에 입원하고 있다












ICU: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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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발 일어나기만이라도 해줘라...제발..."












"왜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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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으면 이렇게까지 아파할꺼였으면서...
왜...왜 잘 안해줬어요...교수님 때문에 선배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아세요?"













"...하아...내 인생에 여자가 ㅇㅇ이가 처음이라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또...지금은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아이가..ㅇㅇ이가 너무 좋은데...너무 사랑스러운데
잠깐 안보면 보고싶고 잠깐 없으면 불안한데...
막상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마음을....그대로 표현하면 돼요"













"ㅇ..어...?"












"좋으면 좋다, 사랑하면 사랑한다 보고싶으면 보고싶었다
그대로 표현하면 된다고요"














"......호출이다...가볼께"













"ㅇㅇ선배 일어나면 잘해줘요...내가 앙보할테니깐"













"...ㅎ..."




























그리고 또 몇달이 지났고 ㅇㅇ인 ICU를 나왔지만
아직까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드르륵-













회진이 끝나고 퇴근을 해 집으로 가지 않고
ㅇㅇ이의 병실로 온지 벌써 한달째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병실로 들어오니

















"오빠..."













ㅇㅇ이가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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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난 더 빠른 속도로 ㅇㅇ이에게 다가가 ㅇㅇ일 끌어 안았다












"ㅇㅇ아....내사랑.....ㅇㅇ아...."













"오빠...나 무서웠어....."












"나도...나도 무서웠어....너 잃을까봐....너 놓을까봐.."












"오빠....성우오빠....."













"응...자기야...."













"여보야.....자기야...."













"으응...내사랑...."












"자기야....흐으윽...."













내 옷이 점점 젔어들었고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
ㅇㅇ이의 옷을 적셨다












"자기야...여보야...ㅇㅇ아...표현 못해서 미안하고...
상처줘서 미안하고...사고 날때 못 지켜줘서 미안하ㄱ.."












"사랑해....사랑해애...자기야아...흐으어엉...자기야...
사랑해..."












"여보....사랑해...."












난 ㅇㅇ이와 눈을 맞추곤 나즈막히 속삭였다












photo"사랑해...사랑해 ㅇㅇ아...ㅎ"













ㅇㅇ이는 나도라며 속삭였고 나의 입술은
ㅇㅇ이의 입술과 맞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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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뉘ㅜㅠ 이번 이야기 저번 스토리에 끝낼려고 했는데

내용이 짤렸어요 흐어억 ŏ̥̥̥̥ם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