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랑 연애하기 ep.2
드디어!! 데이트 날!!><
12시 30분인 지금..나는 벌써 준비 끝!!!
아..빨리 보고싶당..ㅠㅠ 태태한테 연락 해봐야징

그렇게 우리는 데이트를 위해 만났다.
그러나

금방 헤어졌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주리에게 연락을 했다.





"하아 모르겠다..."
어느새 내 발걸음은 육교 위로 가고 있었다.
"와아~야경 이쁘다.."
"잘 해보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안되네.."
2시간 정도 육교 위에서 차가 지나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러다 다리 아프다 싶으면 쭈그려 앉아 있고..그냥 바보 같이 이러고 있었다. 쌀쌀맞은 날씨와 차가운 바람은 내 다리를 스치듯 때리며 지나갔다.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시렸다.


누구의 연락도 받고 싶지 않았다.
너랑 연애하기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