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과 에이드

01. 청사과 에이드

안녕! 내는 거제소녀 정원이라칸다! 내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오늘 서울 학교 전학 첫날이다.

"하이고 마 이 뭐라꼬 떨리노"

혼자 중얼거리면서 걷다보면 학교에 도착해뿟네…

"와 역시 서울아들은 다르다카이"

거제소녀 정원이에게는 모두 하나같이 이뻤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학생 하나 정말 예쁜데 옆에 아무도 없이 혼자 걸어가는 여학생. 명찰이… 안보이네

"쟈는 1학년 같은데 와 혼자 다니노… 아 쨋든 내도 가야되는데"

빨리 뛰어가야지… 그렇게 겨우 교실 문 열고 들어갔다.

"ㅇ…안녕 내는 거제에서 온 정원이라칸다 잘부탁한다이~"

어색하게라도 좀 웃어보는데… 이게 맞나?
그래도 아들은 착해가 다 반겨 주네 쉬는시간에는 좀 학교도 둘러보고 해야지
서울이라고 뭐 다른것 없었다. 여전히 수업시간에는 졸렸다. 드디어 종이치고 자리에세 일어나 복도를 지나 화장실 건너 계단 누가 서있네…?

자세히 보니 걔다. 아침에 이쁘장하던 아가 있다. 말걸어봐? 그래 친한 동생 있으면 좋타 아이가

"안녕~ 나는 원이라고 해 너 1학년이야?"

"…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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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쟈 뭐꼬 아가 싸가ㅈ… 가 아니고 애가 쑥스러움이 많나보네
근디 쟈 어디가노? 저 짝은 옥상아이가…? 수업 안가나

띵딩딩딩딩

"아잇… 쉬는시간 와이리 짧고 따라가보려 카니까 참"

별수있나 내는 수업가야지… 점심시간에 함 가보등가 해야지 원 참… 


……
………

"誰だろ…なんで話しかけてくるんだろ."
"누구야… 대체 왜 말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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