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2월 9일 (수)

"여주야"
"어...//"
"나 따라서 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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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 벤치
"크으 아무도 없다!"
"..? 여기는 왜?"
"여기서 급식 먹으려고"
.....
"너어/// 너 진짜!!!///"
"...? 왜"
달랑달랑
정국의 손에는 도시락 담긴 검은 봉지가 달려 있었다.
"아니/// 나는 그 너가 계속 놀리니까!!!"
"나 아무말도 안했어 여주야"
"아니...그////"
"그렇게 하고 싶었어?"
"야.. 너!!"
"'네'라고?"
".......그게에//"
"여보야 눈 감아"
찔끔
.....?
부시럭부시럭
"아..안해?"
"왜? 해줘?"
".....너어///"
"니 인생에서 차단?"
"해.../"
"어?"
"해돌라고오...///"
"집가서 하자 여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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