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án del bosque

W:빼앰
만들어주신분:또엘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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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수호신












지민이는 그 초승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이 여자가
희연이에 어머니라는걸 알게됬어 보아하니 아버지몰래온것같더라고 지민이는 표정과 눈빛하나 바뀌지않은체물어봤지












" 너는 아들을 낳아키우고있지않느냐? "









" ㄴ,네..하지만..초승이가..아직도 보고싶습니다.. "












희연이의 어머니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양손을 땅에
짚었지 제발 찾아달라고 분명 이곳에 있을거라고
지 남편이 분명히 이곳에다가 버렸다고 똑똑히 들었대
지민이의 다리를 붙잡으면서까지 빌었어 찾아달라고












" 그런데 왜 그때 곧장 찾아오지않았지? "









" 그,그때 저는 바로 기절했고 제 남편이 가지말라며
붙잡았기때문입니다, 혹..아시는게 있으신가요..? "









" ..20년전 일이다 넌 모든걸잊고 지금을 열심히살아라 "












지민이는 원래 자신의 모습을 보면 죽이는 그런 무자비한
수호신이였어 그런데 희연이의 어머니이기도하고
사정이 딱하기도했으니..그냥 돌려보내줬지 하지만
희연이의 어머니는 포기하지않았지 지민이의 옷깃을
붙잡으며 더 달라붙었어












" 아,아닙니다..제발..초승이를 찾아주세요..제발.. "









" 그 여린것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밤마다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20년만에
초승이를 찾을려고 이 새벽에 수호신님을 뵈러왔습니다 "









" 이 미천한것을 때려도 좋고
생명을 갉아먹어도좋습니다 그러니..그러니 제발.. "









우리 초승이를 찾아주세요..












희연이의 어머니는 간절했지 하지만 지민이는 돌려줄
생각은 눈꼽만큼도없었어 아버지가 그렇게버렸는데
반겨줄것같아? 아니 그리고 자신을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상처받을 희연이의 얼굴이 상상이되는거야
그래서 그것조차 싫기 때문에 붙잡고있던 발목을 털어
뿌리쳤지












" 원래 내 모습을 보는자들은 가차없이 죽이지만
너에 사정이 딱하기때문에 보내주마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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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없다












지민이는 울부짖으며 자신을 잡으려는 손길을 치우고
나무줄기들로 넘어오지못하게 막아버렸다 당연히
희연이의 어머니는 안된다며 다시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말했지 지민이는 희연이가 깰까봐 조마조마했고
그래서 빠르게 희연이에게갔지 다행이 곤히 잘자고
있었어 지민이는 앉아서 새근새근 잘자는 희연이를봤지












' ..무엇을위한 선택이였지? '












희연이를보며 문뜩 떠오르는 생각이있었어 그냥
그자리에서 희연이를 넘겨줄만도했다 인간들에게
별로 관심이없었으니까 그리고 좋아하지도 않았으니까
이런 여자아이 하나 사라져도 아쉬울거 하나없었지
그런데..왜 거기서 거절했을까












정말 희연이를 위해서 거절했을까? 아니면
자신을 위해서 거절했을까?












' ..자신..? '












자신을 위해서 거절했다라..뭔가 이상했지 이 아이가
뭐길래 나 자신을 위해서 거절을했다고 생각하는걸까












' ..이상하네.. '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희연이의 머리카락을 넘기는일은 멈추지않았지 그리고 다시 드래곤으로 변해서
희연이와 함께 잠에들었지 그리고 2시간이 지나서야
희연이와 함께 일어났지 희연이는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드래곤으로 변해있는 등을 툭툭
건들이며 성인이다아..라며 일어나지않았지












지민이는 피식 웃으며 희연이의 허리쪽을 물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렸지 희연이는 기겁을하면서 몸을 움츠렸지
오던 잠도 다 날아가고 지민이에게 소리쳤어












" 으아악!!!! ㅁ,뭐예요!!! "









" 아,아저씨 어디가는데 이래요!!!! 걸어가요 걷자고요!!!! "












희연이는 고래고래 소리를질렀지 설마 이 아저씨가
날 어디로 대려가서 구워먹을려는거 아니야? 라는
온갖 잡생각들이 들었지 하지만 지민이를 그럴생각이
없었어 단지 선물을 줄려고했지 아무생각없어보였지만
이날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했는지 아무도 모를거야












그렇게 큰 날개를 펄럭거리며 도착한곳은












" 쫄보 꼬맹이 눈 좀 떠봐 "









" ..나 막..구워먹을려고 그러는건 아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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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벛꽃으로 잔뜩 물든곳이였지












희연이는 흰옷을 펄럭거리며 앞으로 더 나아갔지
입을 떡 벌리며 주변을 구경했지 아까 그 푸른곳과는
달리 분홍색으로 물들어졌지 여태까지 초록색들만
봐온(?) 희연이에게는 엄청만 곳이였지 뭐..이 숲에도
꽃들이 엄청 많기는 하지만 이렇게 한가지 색으로
거의 바탕이된것은 처음이였지












" 아저씨 대박!! 이런것도 할줄알아요?! "









" 이런거야 뭐..쉽지 "









" 근데..이런걸 왜 저한테 보여줘요? "









" ..념으로.. "












지민이가 개미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자 희연이는
얼굴을 찌푸리며 지민이에게 다가갔지 뭐라고요??
지민이가 눈치를보더니 말했어 근데 또 안들리는거야
~~기념..이라고 하던것같은데..뭐라는거야..












" 안들려요 크게!! "









" 아, 니 성인된 기념으로 해준거야!! "












아 깜짝아..소리는 왜질러..희연이가 투정을 부리기도전
성인이된 기념이라는소리가 다시 귀에 박혀들려왔지
희연이는 진짜요??진짜 나 성인된 기념으로??라며
눈을 휘둥그레뜨며 지민이를 쳐다봤지 지민이는 또
쑥쓰러운지 눈을 마주치지못하고 그,그래..라며 말했어












" 뭐야..내가 얘기 꺼낼때는 관심없는척하더니만.. "









" 꼬,꼬맹이 니가 계속 성인,성인 그러니까
준..비한거지.. "












그래도 기뻤어 정말 성인때 아무것도 안해줄려나...라고희연이는 생각했거든 그런데 이렇게 예쁜선물을 주다니
희연이는 신났지 그리고 다 들으라고말하는지 엄청크게












" 아저씨 고맙습니다!!! "












라고 소리쳤지 앞에있던 지민이는 몸이 움찔거렸고 그게희연이는 또 재미있는지 웃었고 지민이는 그래..라며 힘빠지게 손을 휘저었지 희연이는 또 재미있게 주변을
돌아다니며 벛꽃잎도 구경하면서 놀았지 한쪽에서는
지민이가 흐뭇하게 지켜보고있었고












그러다가 희연이가 구석에서 뭘 오랫동안하고있는거야
그래서봤더니 꽃들로 팔찌랑 화관을 만들고있었어
지민이는 몰랐지 그래서 계속 뒷모습만 바라보고있었어
그리고 잠시후 희연이가 오는거야 봤더니 아까 만든것들이였어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지민이가 희연이한테어렸을때부터 꽃을 꺽지말라고했어 그런데 희연이는
항상 그것만 말을 안들었어 그래서 여태까지 안듣고있지
왜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 그런말있잖아 그게 딱
희연이에게 알맞는 속담이였어












" 꽃꺽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것만.. "










" 아,일단 봐봐요 예쁘죠? 흰색꽃에다가 저 분홍색 벛꽃 "









" ..그렇긴하네.. "












지민이가 수긍하자 희연이가 그 화관과 팔찌를 해줬지
지민이는 싫다고 할수는없었어 꽤 잘만들기도했고
정성이들어가있는것같아서 그랬거든 싫다고하면 또
삐질거같아서 그랬기도했도 뭐 어쨋든 화관이랑 팔찌를해주니까 희연이가 지민이를보고 웃었지












" 오늘은 이렇게하고있기? "









" 안돼 "












아 왜요오오 희연이가 지민이의 팔을 잡고 흔들었지
꼭 뭐 사달라는 어린아이처럼 말이야 지민이가 단호하게말하자 희연이가 비장의 카드를꺼냈지 바로












" 나 오늘 성인인데.. "












희연이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보면서 말하자 지민이는
눈치를보더니 한숨을 푹 내쉬며 고기를 떨궜지 그러자
희연이도 똑같이 지민이를 따라 고개를 숙였어 그러다가이내 지민이가 화관을 만지작거리며 희연이를 쳐다봤지
희연이는 기대가 찬 눈빛으로 지민이를 쳐다봤어 둘이
눈이 마주친거지 그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데 어떻게 거절을하고 매정하게 쳐내겠어
지민이가 두손두발 다 든거야












" 그래 오늘 하루만이다 12시 땡하면 바로 벗는다 "









" 네! 대신 그거 버리면 안돼요!! "












위화감이 전혀 없이 신신당부를하자 지민이가 고개를
끄덕였지 그제서야 희연이는 만족했는지 손에쥐고있던벛꽃을 지민이 머리에다가 꽂아줬어












" 이건 아니지? 이건 안된다 "









" 걱정마요 화관이랑 팔찌뿐이니까 "












희연이가 웃으며 지민이의 모습을봤지 그러다가
지민이의 시선에 들어오는게있었어 바로 자신의 손목에차있는 팔찌가 희연이 손목에도 차있는거였지 희연이는지민이의 시선을따라 자신의 손목을봤어 그러자 아~
라며 만지작거렸지












" 뭐야, 왜 똑같은거야? "









" 아저씨랑 커플 "












커플?? 지민이가 다시 물어봤지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똑같았어 지민이도 뭐라하지는않았지 해봤지 또
희연이는 뭐라뭐라 설명하면서 차야한다고 말하겠지
뭐 거의 희연이가 하자고 하는거는 거절하지못하고 다
하는편이였어 그게 지민이는 익숙해지기도했고
그런데 갑자기 지민이가 멈칫하더니 벌떡 일어나는거야












" 왜요? 아저씨 왜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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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가만히있어












지민이가 조금 단호하게 말하자 희연이가 고개를
끄덕였지 지민이는 슉 하고 순간이동을해서갔지 아, 어디갔냐고? 아침에 희연이 어머니가 왔던 그곳, 그곳에갔어선을 넘기전 바로 앞에 나무가있었거든? 근데 거기에
편지가있었어 지민이는 어느정도 예상을하고 펼쳤지
거기에는 희연이에대한 글이있었지 대충 읽어보니 또
만약 거기에 희연이가있다면 돌려달라는 이야기였어












지민이는 표정하나 바뀌지않고 그 편지를 고이 접어서
태웠지 아주 활활, 지민이는 다 태운다음에 바람을
불게해서 재들을 날려보냈지 오른쪽으로 날아가자
지민이의 시선도 그쪽으로갔지 근데 거기에는 태형이가보였어 몰골이 그게 뭐냐는듯












" 꼬맹이 때문에 어쩔수없이 쓴거야 "









" 이야..천하에 박지민이..이리도 달라지다니.. "












태형이가 고개를 도리도리하면서 박수를쳤지
그러자 지민이가 귀찮다는듯 왜왔냐고 물었지 아까 어떤여자가왔다고 말했어, 희연이에게 갈려던 발걸음이
저절로 멈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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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여자 누구야?









" ..희연이 친어머니 "












지민이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지 그러자 태형이가
눈커저라 입커저라 다 커지며 뭐?!?!라고 소리쳤지
희연이의 목소리가 큰거보면..얘를 닮은것같기도했지..












" 진짜? 진짜 친엄마야?? "









" 쉿, 조용히해!! 잘못하다가 들으면 어쩔려고 "









" 근데..왜 갑자기 온거래? 버릴땐 언제고 "









" ..그러게.. "









" 근데, 희연이는 몰라? "









" 당연히 모르지 "












이야..태형이가 감탄을하는건지 걱정을하는건지..
아,희연이? 희연이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체 열심히놀고있지 혼자서, 지민이는 태형이에게 신신당부를 했지절때로 희연이에게 말하지말라고 태형이는 궁금했지 왜?
부모님을 찾은거면 좋은거아니야? 그리고 지금
찾아온거면 다른 이유가있어서 버린거아닐까? 라고
말했지












" 그런데 왜 하필 20년후에야? 다 키워놨더니 찾아오고 "









" 가정형편이 안됐나보지 "









" 희연이 못돌려줘 아니, 안돌려줄꺼야 "









" 왜? "









" 분명 상처받을거야 그거 보기도싫고 "









" 뭐..니알아서 하세요 "












태형이는 알아서하라며 희연이가있는곳을 물었지
그리고 바로 그곳으로갔어












" ..인간들은 도대체 실수를하고 왜 뒤늦게와서
후회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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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그 후회에 고통을 느껴라
희연이는 절때로 주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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