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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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교복이란 걸 처음 사러 가본다!
버논이랑 버논's Dady랑 같이 교복 사러 Go Go.
# A school uniform store(교복판매점)
"어서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들 친구가 미국에서 왔는데"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돼서, SVT고등학교요"
"아~ 네네, SVT고등학교 ! 좋은 곳으로 가시네요."
"이 학생이 입는 거죠?"
"사이즈 좀 잴게요~"
.
.
와, 교복이란 거 입으니까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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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예쁜데? ◠‿◠
내가 교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신나서 온갖 포즈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니까 옆에서 버논이가 진짜 이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네?
"어유, 왜 저래"
"뭐!"
* "교복 처음 입어보는데 이정도는 봐줘라"
"휴, 그래.."
.
.
교복 사고 신나서 버논이네 가서 저녁을 내가 요리를 해드렸지. 나 요리 잘해!!!
안 물어봤다고? 그래 ! ◠‿◠
그렇게 맛있게 밥까지 먹었으니까 내일은 주말이고 친구들하고 밤새 놀아볼까?
그새 승관이랑 민규랑 많이 친해졌단 말이지.
번호도 교환하고, 맞아맞아! 폰도 한국 와서 번호만 한국 걸로 새롭게 해서 쓰고 있는 중이야. 부모님하고는 톡으로 꾸준히 연락하고 통화도 할 수 있으니까 아주 좋아.
- 📞Phone call(통화)📞
"민규야"
"뭐해?"
"어어"
"지아야"
"나 지금 영화 보러 갈 건데"
"뭐, 같이 갈래?"
"옆에 승관이도 있어"
"영화? 오..."
"갈래!!!"
"그럼 너랑 한솔이 거까지 예매 해놓을게"
"한솔이랑 와~"
"지금 나와서 영화관 오면 우리랑 딱 비슷하게 갈 듯?"
"그래! 버논 안 가면 혼자라도 가야ㅈ..."
(탁-)
? 누가 나의 뒷통수를...
"길도 모르는 게 혼자 어딜 가"
"귀찮게 하네, 진짜 홍지아"
"빨리 겉옷 챙겨서 안 나오냐?"
"어어!"
"그래 빠르게 천천히 잘 와~"
"응!"
-
* "엄마, 영화 보고 올게요"
* "민규랑 승관이랑"
* "조이랑"
.
.
"근데 빠르게 천천히 라는 말이 무슨 말이야...?"
"어어, 무시해"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사는 애라"
"가끔 못 알아듣겠어도 이해해"
"문법적으로 하나도 안 맞아도 그냥... 나도 모르거든 ㅎ"
영화도 미국 영화더라 !
승관이가 옆에서 너는 그럼 이 영화 자막 없어도 다 알아 듣겠다면서 부러워하는데, 그건 맞지 ◠‿◠
그렇게 주말도 빠르게 슝슝...
아니 근데 오늘 저녁에 학교 가기 전날인데!
우리 오빠가 버논이네를 왔네..?
와서 같이 저녁 먹으려고 왔더라고? 나는 서프라이즈 덕분에 온다는 말과 함께 오빠가 오고 갈때까지 소피아 방에서 나가지 못했어.....
미련한 사람이라고? 이 정도면 그냥 지금 놀래켜라 하려나? 음.. 미련하다는 거 잘 모르겠지만 그냥 벌써 들키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래서 숨어서 있으니까 소피아가 나한테 빵이랑 우유를 가져다 줘서 그거 먹었는데 와... 한국 빵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이미 사랑하는지도...
오빠 지금은 빵이 더 좋은 것 같아 ◠‿◠
이건 혼자만의 약속인데 오빠 나 보면 같이 빵 먹으러 가자
약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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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머선 129 🫠
오늘의 베스트 13위..... 일반 팬픽 추천 작품....
I love you guys so muc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