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ndo de la mano a un niño que juega en la playa de arena y mirando los cerezos en flor

어색한 분위기를 깬 것은 김태형의 말이었다.



"야 우리 1교시 체육아니냐?..."

"뭐?!!"

첫교시부터 체육이라니.. 진짜 좆됬다 시발

"힘내라.."

전정국의 위로도 들리지 않는다..
오늘 어떻하지?.. 체육을 빠지기엔.. 하.. 이번주 체육수행평가 있지,..

"으아아!!!! 학교가기 진짜 싫어어어!!!!"

"힘내라.."

하며 내 등을 토닥이는 전정국

"고맙다.. 하.."

"야 미안한데.. 지금 8시20분이야,."

"하.. 시발"

"너넨 뛰어가라.. 난 못 뛰어가니.."

"누가 못 뛰어간데?"

하며 나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뛰는 전정국

"ㅇ..야! ㄴ..놔!!"

"지각하고 별점 얻을래? 아님 이렇게 갈래?"

"...."

"뛴다 꽉잡아라"

라고 하고 뛰는데..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

"존나 잘생겼ㄷ.. 헙.."

"풉.."

시발..

학교에 도착하고

반에 도착해서

"ㅇ..이따 봐!.."
하고 뛰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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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