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유모는.."
"유모....는"
"보여드릴게요"슈우우웅

-살려...살려주세요..
"저 여자를 처형하라!"
-(콜록콜록) 제발....
-제가 아가씨를 찾아오겠습니
-꺄아아아악!!!!
푹
하얀눈들에 빨간눈이 끼어들었다.
슈우우우웅
"이런..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셨네요"
"유모가.."
"울지말아요"
"고귀하신 나르릴 백작가의 영애여."
미친 자식
유모가 누구때문에 죽었는데
"너만 아니였으면.."
"네?"
"너만 아니면 유모는 살았어!!"
"지금쯤 나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거야.."
"근데 너 때문에 미친 자식이.. 읒!! 으읍!!!!"
"현실을 부정하지마요."
"읍!! 으윽!!!"
"영애의 유모는"

"영애가 아닌 값비싼 돈에
충성을 다했으니까요"
"흐으...읍으읍!!!"
뚝 뚝
손에 물 한방울 안 뭍은 영애의 손에
떨어진 물은 눈물이었다.
"내가 레이디를 도와줄게요"
"믿어보시겠어요?"
"읍으읒..."
"아 맞다."
푱
"푸하... 뭘 어떻게 도와줘?"
"전 미래를 알아서요"
"어떻게 꼬일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를 안다는 게 무슨 소리지?"
"이거는 진짜 비밀입니다."
"...."
"널 믿어보겠어"
"하지만 나에게 하나의 거짓이라도 섞인 말을 한다면"
"가만두지 않을거야."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