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돌아가면서 한 화에 하나씩 올라가요 !!!
표지 주신 만두너블님 감사합니다 ㅜㅜ ♥
표지 받아요 ㅜ 오픈채팅방에 "라면 개인 오픈채팅방" 치셔서 줘요 ♥
짝사랑만 5년째
"너 나 기억 나지?"
쉬는시간이 되자, 뒤에 있던 박우진은 날 툭툭치며 웃었다. 하, 쪽팔려. 근데 웃는건 왜 이렇게 잘생겼니.
"응....."
"그 때, 왜 그렇게 쳐다본거야?"
몰라서 묻는거야...? 아님 아는데 듣고 싶어서 그런거니..? 난 고개를 절레절레 거리며 답했다.
"아 그냥, 멍 때린건데."
"거짓말 ㅋㅋㅋ 너 잘생겨서 봤지?"
....봐, 알잖아...!! 원래 잘생긴 놈들은 지가 잘생긴 거 안다고..!!
".......꺼져."
"ㅋㅋㅋㅋㅋㅋㅋ 어? 야 어디가~ㅋㅋ"
민망해지면 볼이 빨개져 티가 팍팍 나는 나였기 때문에 난 서둘러 이지은에게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근데 가려던 내 손목을 붙잡으면 뭐 어쩌라는거야 ㅜㅜ 심쿵사로 죽으라는 말이니...?
"야, 화장실 가자."
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이 순간 적절하게 딱 지은이가 내게 왔고, 박우진은 날 보며 피식- 웃더니 내 손목을 놔주었다. 나대지 마라, 심장아 !!!!!!
-
쏴아아아아아 -
"앗 차거..! 우리 학교는 온수 언제나오냐, 짜증나게."
"....야, 지금 그게 중요 한게 아니야..."
"? 왜"
지은이가 놀라는건 허언인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난 손의 물기를 제거하고 지은이 옆으로 갔다.
"우리 옆동네에서 살인사건 났대. 미친,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냐."
"X발, 난 범인보다 이거로 교육한다고 남길 교장이 더 무섭다."
"맞다, 우리 교장 교육 좋아하지..."
역시나, 내 예상은 틀린적이 없어.
-
"다들 들었겠지만 옆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났어. 그래서 교장선생님이 특별 교육을 하신다고 학교 끝나고 30분정도 교육을 들을거야.. "
"아아-"
우리 반 아이들은 탄식을 쏟아냈다. 그럴만 하지, 오늘 안그래도 7교시여서 피곤한데.
"쌤, 오늘 7교시라 수업 끝나면 5시인데, 교장이 진짜 교육 30분 할리도 없고, 한다 쳐도 30분이면 5시 30분인데, 오히려 그 시간이 저희가 살인에 노출되는 위험한 시간 아닌가요."
옳지, 박지훈 !!! 말 잘한다 !!!
"맞아요!!"
아이들 모두 박지훈 말에 동의하며 탄식을 뿜어냈다.
"미안해, 쌤도 그렇게 생각해. 교육 받아야 하는 건 너희들이 아니라.범죄자인데 말이지. 근데 내가 그런걸 건의 할 만큼 힘이 있지가 않아. 미안하다.."
"아 쌤 잘못 아니에요오 ㅜㅜㅜ "
아이들중 여자애들이 외쳤고, 그 여자애들 중 나는 당연히 포함이었다. 이를 본 박지훈이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내게 물었다.
"김여주, 너도 하성운이 좋아?"
"야. 하성운이 뭐냐, 하성운이! 성운쌤이라고 해줄래?"
"오줌 지리겠네, 쨋든 성.운.쌤 좋냐고"
"당연한거 아니야? 넌 안좋아?"
"어, 개싫어."
"엥...? 나 성운쌤 싫다고 한 사람 처음 봐. 왜 싫은데? 갓성운이 싫다니, 너도 진짜 4차원적이다."
우리 성운쌤이 싫다니, 평소 같다면 응징을 날렸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 박지훈이니 봐준다. 그나저나 왜 싫은거야, 우리 갓성운이 ♥
"근데 싫은 이유는 말해줄 수 없어."
뭔 개소리야. 얘 뭐 잘못 먹었나.
"뭐 잘못 먹었냐? 왜 갑자기 감성충이 됐냐, 으 드러버."
"감성충이라니, 너 내가 하성운 싫어하는 이유 들으면 충격 먹을걸."
저 새끼... 사람 다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째끼는 경향이 있단 말야.
"걍 말하지, 너도 알잖아. 말하다 안알려주면 나 개빡치는거."
"너 충격 안먹을 자신 있냐? ㅋㅋ"
"뭐길래, 존나 대단한게 아니면 뒤져."
"하성운 내 외삼촌이야."
".......???"
뭐시라...? 우리 갓성운이 박지훈 외삼촌이라고..?
"거짓말도 칠 게 있는거다 지훈아."
"진짠데 ㅋㅋㅋ 우리 엄마 이름 하성미잖아 ㅋㅋ"
"......? 헐....!!!!"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보여줄까?"
"....너 폰 안냈냐?"
"당연한거 아냐? 나 맨날 안내는데."
말을 마치더니 자신의 패딩 주머니속에서 핸드폰을 주섬주섬 꺼내더니 내 담요를 뺏어 자신의 핸드폰을 가렸다.
"...야...! 들키면 어쩌려고."
"벌점 받으면 돼 ㅋㅋㅋ"
하여간 미래가 없는 새끼라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이, 박지훈은 사진을 찾은듯 나를 톡톡 쳤고,
"자, 보이지?"
"헐... 이거 언제야? 성운쌤 머리 ㅜㅜ"
"미안한데 나는 안보이냐."
"ㅇㅇ!!"
*
"차렷, 교장선생님께 인사."
길고 길었던 교육까지 끝났고,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며 교실을 나갔다. 나와 지은이도 마찬가지고.
"오늘도 넌 나은이?"
"어 ㅋㅋ 잘가 ㅋㅋ"
박지훈과 인사를 하고, 나와 지은이는 교문까지 같이 나와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인사를 했다.
*
저벅저벅 -
저벅저벅 -
하... 뭐야, 살인사건이 옆동네에서 나서 그런가. 많이 불안해졌다. 이건 그냥 발자국 소리야, 김여주. 침착하자, 침착하ㅈ... X발..
".......꿀꺽."
난 침을 깊게 삼키고, 최선을 다해 달렸다. 근데 나, 왜 이 순간에 박지훈 네가 생각나는 거지. 아니, 항상 이래왔어. 제일 무서운 순간이면, 박지훈 네 생각이 났어.
"하아... 하아...."
한참을 달려도 끊이지 않는 발자국 소리에 난 지치기 시작했다. 그래, 핸드폰을 꺼내고, 지은이한테 전화하자. 그럼 되잖아.
뚜루루루루루 - 뚜루루루루루 -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원래 죽기전에는 자신이 언제 죽을지 예상한다고 했나. 처음으로 공포스러움을 느꼈다. 왜 전화는 안받는거야, 이지은.
저벅저벅 -
아까보다 발자국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지금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고개가 돌아가지 않았다.
저벅저벅 -
아까보다 훨씬 커진 발자국 소리였다. 나 무서워, 박지훈.
툭툭 -
....뒤에서 누군가 날 쳤다.
"꺄악!!"

"어.... 내가 그렇게 놀랄만한 얼굴인가...?"
"하... 놀랐잖아...!"
"야, 너 생명의 은인한테 말이 많다?"
"뭐?"
"아까까지 누가 계속 너 따라갔어. 근데 내가 너한테 다가가니까 없어졌더라."
그러면, 진짜 아까 그 발자국 소리가 나 따라오는게 맞다는거야..?
".....고마워."

"고마우면, 나 밥사줄래?"
-

"우진이와 함께! 새해복 많이 받아요"

"스프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우디니 떡국 머꼬 스물 한살 되써 !!"
꺄르르르ㅡㄹ르 저거 작년건데 그래ㄷ도 느므 좋지 않나여 ㅜㅠ
이번에 튕기는 바람에 그런일 없도록 30분 텀으로 바로 썻어용 !!
분량 그래도 좀 마니 넣엇는뎅... 괜찮은가용 !! 앞에 보이듯이 우리 스프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2019년도 저랑 함께해요 ♥
*
잠깐 !! 아직 안끝났다구요 !!
★ 지훈이 조카와 성운이 삼촌의 일상 ★ (Feat. 지훈이가 성운이를 싫어하는 이유 ㅋㅋ)
"훈아, 오늘 삼촌 와."
"아 엄마, 삼촌 안오면 안돼?"
"왜 ㅋㅋㅋㅋ"
"맨날 우리집 와서 하는게 나 괴롭히는 거잖아아..."
"ㅋㅋㅋㅋㅋ 삼촌이 다 너 사랑해서 그러는거야 ㅋㅋ"
띵동 - 띵동 - !!!
"지후나앟ㅎ 삼촌 와따 !!!"
"......진짜 우리반 애들은 모르죠? 삼촌 이러는거."
"내 별명이 갓성운이라구 !!! 난 스윗성운 되고 싶은데 ㅜㅜ"
"이 삼촌이 진짜 미쳤나, 이거 동영상 찍어서 학교 홈피에 올려야되는데 진짜.."
"맞다, 너 여친 생겼다며? 1학년 나은이?"
"아하하하핳.... 삼촌, 엄마한테 말하면.. 알죠..? ^^"
"응? 모르는데? ^^ 누나 !!! 누나 !!! 지훈이 여친 생ㄱ... 읍읍...!"
"삼촌 ^^ 혼나요 ^^"
"푸하... 눈나....! 지후니 여친 생... 으브브..."
"한번만 더 말하면 물어버릴 거에요 삼촌 ^^"
"푸하... 아 알았어..! 안할게, 됐지 !!"
"말 안한다면서 어디가요?"
"부엌에 !!! 물 마시러 !!!"
-
"뭐야. 물 마시러 간다더니 왜 이리 안와."
-
"삼촌, 왜 안와ㅇ.... 아아ㅏㅇ아악 !!! 삼촌!!!"
"지후나... 오해야...!!"
지훈이가 보고 있는 성운이의 모습은 오랫동안 아껴둔 지훈이의 소즁한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오물오물 몰래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