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nda de magia

20. Tienda de magia

_Magic shop_

201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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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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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괜찮냐?"




"존나.."




"연습해.."




숲에서 별로 걷지도 않았지만,
피곤하다는 듯 끝쪽에 있는 소파에
가서 눕는 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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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연습 안해요?"




"할 필요가 있나.."

"나 좀 잔다."




_그렇게 연습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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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아...망했다"




지민의 말과 동시에 
훈련장에 물이 쏟아지듯 
파도처럼 누군가에게 쏠려갔다.

아마 힘조절 연습이 부족해
한꺼번에 물을 날려버린...것이겠지.

이렇게 힘조절도 안되서 물바다로
만들어버릴것 같이 파도를 쏟아보냈는데

하필 곤히 자고 있던 윤기에게
그 물이 날아가 쏟아짐에 지민은
망연자실을 했으니..





"푹큽..켁...켁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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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하...씨..."

"어떤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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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요..형"




윤기가 화나면 무섭다는걸 아는
지민은 이제 죽었다는 생각으로만
울상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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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였냐."




하지만 지민인 걸 확인한 윤기는
다시 눕고는 띵커를 사용한 건지 손가락을
살짝 튕겼고, 물로 가득이였던 바닥은 금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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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멋져요...사랑해요..."




"나 여기 와서 사랑고백 몇번받냐..
필요없어."




그렇게 지민의 고백을 거절하고는
윤기또한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누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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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자요?"

"나 궁금한거 있는데.."




"안자. 뭔데"




"형은 그냥 띵커로 그냥 죽이면
되는데 뭐하러 다른 능력들을 써서 
천천히 상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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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재밌잖아."

"자기들보다 강한걸 뻔히
알텐데 굳이 덤비면, 나도 천천히
상대해줘야 그 새끼들이 자기 주제를
알지."




그때의 윤기는 일반인이 본다면
싸이코라고 칭할 수도 있었을만큼의
분위기를 풍기며, 그런 류들의 말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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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얘 무서워.."




"원래 무서웠어."




"그랬구나.."




단호박같았던 윤기의 말에
급히 수긍을 하는 석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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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나 해보고 싶은거 생겼어."




"뭔데."




"나랑...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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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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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기 없기?"




"태형아."

"나 이거 안봐주면 이 지구가
황폐해지고, 궤멸상태까지 이를텐데?"

"그 전에 여기 있는 애들은
죽겠지?"




"...아."

"그걸 생각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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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봐줘야겠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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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못하면 나도 죽는거 아니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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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나도 무서워요...."




정작 싸우는건 태형과 윤기인데
끝쪽 구석으로 가서 떨고있는
지민과 석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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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기는 공주들이 손팅해줘야
이길 수 있눈뎁.."

"손팅해줘야 태형이 마니 
안다치눈뎁..."

"안할거면 말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