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wiwol

Dos caras

@본 글은 작가의 상상이며 실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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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





문별은 용선의 서찰을 받자마자 용선을 찾아왔다.


문별:어인*일이길래 이리 급히 부른 것이오?
용선:..정휘인..그 아이가..
문별:혜진에게 무슨 해코지라도 했소?
용선:한것이 아니라,할 것 같습니다.
문별:무슨말이오?


문별은 이제껏 한번도 본적이 없는 용선의 목소리와 표정에 의아했다.


용선:그런게 있습니다..심려*가 끼칩니다.예전의 휘인과 혜진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문별:그렇소..일단 휘인을 잘 타일러 보시오.화를 내면 말을 더 안듣는 아이 아니오.
용선:..오늘은 이곳에서 묵으시면 안되겠습니까..
문별:왜 그러는 것이오?
용선:혹여나*무슨 일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문별:..알겠소.
용선:그럼 잠시..


용선은 방을 나서 휘인의 방으로 갔다.
용선이 휘인의 방 문을 열자 휘인이 제빨리 들고있던 떨잠을 서랍에 넣고는 서랍문을 닫았다.
뒤를 돌아 용선이란것을 확인한 휘인은 안들리게 안되의 한숨을 내쉬었다.


용선:...또 그것을 보고 있었느냐.
휘인:왜 오신 겁니까.문별 대감처럼 혼을 내시려고요?


용선은 평소보다 훨씬 차갑고 날이선 휘인의 말투에 흠칫했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용선:혜진 말이다.
휘인:그년 얘기 하실것이면 듣지않을것입니다.
용선:이상해서 이러는 것이다.며칠전만해도 혐오하고 미워했던 아이에게 이렇게 잘해주는것이..
휘인:이젠 어머니께선 제가 타인을 대하는 것까지 간섭이십니까?
용선:..혹여나*네가 그 아이를 해코지할까 싶어 그런다.
그런 마음 있다면,버리거라.


단호한 용선의 목소리와 표정.
그러나 휘인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오히려 고개를 꼿꼿이 들어 용선을 쳐다보았다.


휘인:그 마음,버리든 말든 제 뜻이자 의지입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휘인은 그대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복도에서 마주친 휘인과 혜진.
휘인은 싸늘했던 표정을 서둘러 거두고 웃으며 인사를 했다.


휘인:(웃으며)어디 가시는 길입니까?
혜진:아..소주방*에 요청할것이 있어 잠깐..
휘인:혜진께서 혹시 저녁에 별다른 선약이 없으면 저와 약주나 한잔 하시지 않으련지요?
혜진:나쁠건 없습니다만..
휘인:그럼 자시쯤 제 방으로 오시지요.괜찮습니까?
혜진:..알겠습니다.그럼 그때 뵙죠.


한번 웃으며 지나가는 휘인.
그런 휘인을 보는 혜진의 눈에 
잠깐이였지만 온화한 미소대신 
차갑고 냉담한 휘인의 미소가 비쳤다.


혜진:'...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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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수록 망작이 되는건 안 비밀..ㅋㅋㅋㅠ
핱,댓 부탁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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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어쩐,어떤
심려가 끼치다-걱정되다
혹여나:혹시
소주방:궁이나 기방의 주방,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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