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orada 2 | Aunque acabamos de conocernos, ¿saldrías conmigo?







호석이 시점.





열아홉.

너라는 아이를 알게 되어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알게됐을   나이는 겨우  아홉이었다.


학교에 새로온 애가 한국인이라는 애들의 말에 조금의 관심은 갔지만,딱히 궁금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나의 자리에 앉아 평소 즐겨읽던 소설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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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들은 나와 달리 너에대해 궁금증을 가졌고 이내 나를 이끌고 니가 있는 교실로 향했다.


하지만 이미 니가 있는 교실에는 다른 아이들로 가득했고,나는 너를 보지 못했었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마음으로 나는 다시 교실로 향했고,수업 준비를 했다.


우리 학교는 수학,물리와 같은 기본 과목을 제외하고는 거의 선택과목이었기에 이동수업을 해야 했다.


나는 선택과목인 중국어 수업을 듣기 위해 중국어 실로  아무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하나, 애들이 들어오더니 마지막으로 너가 들어왔다.


너의 모습을 보자마자  내가  그리 너를 궁금해 하지 않았는지싶었다.


너는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와 동그란 눈과 오똑한 ,앵두같은 입술을 가지고 있었다.


너의 얼굴을 보고  너에게서 눈을   없었다.

특히 너의  해맑은 미소가  심장을 간지렵혀 너에게  시선이 갔던  같다.


  이후 항상  시선의 끝에는 너가 있었고,니가 웃으면 나도 웃고,니가 화내면 나도 화냈다.그리고 너의 귀여운 동작하나하나도  눈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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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새 나의 눈은 너를 향한 카메라가 되었있었고,너는 그런 나의 모델이 되어있었다.


나는 운이 좋게도 너와 겹치는 수업이 많아 시시콜콜한 대화를 자주했다.그렇게 너에게 조금씩,조금씩 다가가다보니 금방 너와 친해졌고,너는 내게 말해주었다.


_ Merci d'être mon ami. Tu es mon premier ami.

[고마워.나랑 친구가 되어줘서.니가  첫번째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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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친구그말이 참좋았다.

뭐가 됐든 내가 너에게 첫번째라는게 말로는 표현할  없을만큼 행복했다.


 이후로 너와 나는 점점  가까워졌고,그러다 보니 우리는 항상 붙어다녔다.


공부를 할때에도,밥을 먹을때에도….


그리고 드디어 우리에게도 대학을 가기 위한 시험을 쳐야 하는 날이 왔고,너는 내게 


_ Espérance. On doit aller à la même université.

[호석아,우리  같은 대학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너와 같은 대학을 가기위해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했고, 결과,나는 너 같은 대학에 가게 되었다.


우리는 대학에 가서도 항상 붙어다녔다.

그렇게 나는 조금씩 너를 욕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나는 너를 욕심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날이 결국 오고야 말았다.





다음편도 호석이 시점!!!


손팅해주세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