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경서예지,전건호
_…ㅎ내가 그렇게 이뻐?
-지민:응.너무 이뻐서 겁날 정도로 이뻐.
_겁이 왜나?
-지민:음…다른 남자들이 우리 자기 탐낼까봐 겁나지.
_겁낼게 그렇게 없나봐?별걸 겁나해.다른 남자들이 탐내려 해도 난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인데 뭐.
-지민:뭐야…우리 자기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_ㅎㅎ아,얼른 머리띠나 고르고 우리 놀이기구 타러 가자.
-지민:응.
지민씨와 나는 머리띠를 하나씩 나눠끼고 놀이기구를 타로 갔다.
_자기야,우리 저거타자.
-지민:어…ㄱ,그래!

나는 지민씨를 데리고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
.
.
-지민:으어….
_무서웠으면 말을 하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지민씨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지민:자기가 타고 싶어한건데 어떻게 그래.
_바보야.니가 무서우면 타러가자고 안 했지…우리 그냥 좀 쉬었다가 불꽃놀이나 보러가자.
-지민:그래도…
_놀이기구 타는 것보다 남친이 나한테 더 중요해.그러니까 내 말 들어.
-지민:알았어…
_여기서 잠깐 기다려.내가 가서 물이라도 사올테니까.
-지민:됐어.그냥 나랑 여기 있자.
_물이라도 좀 먹어야 괜찮지.금방 갔다올게.
.
.
.
펑-
펑-
물을 사서 지민씨에게로 향하는 길에 들이는 폭죽소리에 나는 하늘을 올려다 봤다.
하늘에는 색색이 폭죽이들이 예쁘게 터지고 있었고,나는 이 예쁜 풍경을 지민씨와 함께 보고싶어 얼른 지민씨에게로 달려갔다.
_자기야,물 사왔어.
-지민:고마워.근데 폭죽놀이 시작한 것 같던데 얼른 가자.
_응.
폭죽을 구경하기 위해 지민씨와 함께 타워의 야외 옥상으로 올라갔다.옥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었고,생각보다많은 커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 사람들 틈에서 함께 폭죽을 구경했다.

지민씨와 함께 보는 폭죽은 아까 나 혼자서 잠시 봤던 것과는 다르게 더욱 아름다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지금 이순간이 꿈만 같다.만일 진짜 꿈이라면 절대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
_자기야.
-지민:응?
_고마워.
-지민:뭐가?
_그냥~,다.
-지민:ㅎ나도.나도 너무 고마워 여주야.

나의 전부가 되어줘서.
내일은 우리의 리더!!!남준이의 생일!!!!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