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ana, ¿quieres ser mi amor?

Hermana, ¿quieres ser mi amor? 10




이 글은 허구입니다



출저ㅡ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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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강태현의첫사랑








EP. 10

입맞춤








밤 10시
잦은 야근으로 녹초가 되서
움직이지 않는 다리로 겨우 걷고 있다
아 진짜 그냥 길바닥에 눕고싶은
생각을 할 때 마침 수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통화버튼을 누르자마자
수진이가 갑자기 랩을 해서 당황했다








" 나나나 숨이 안쉬어져!
빨리 빨리 고은호!!"










" 응?왜그래 수진아
호흡하고 천천히 말해줄래?"










" 후아후아,지금 너희집이거든?"








"응 우리집이 왜?"










" 강태현이 왜 너희집에 있는데?
아니 닮은 사람인가?
아니아니 네 남친이라는데?"










횡설수설하는 수진씨
응? 우리집? 상황파악하고
입틀막 해버린 나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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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ㅆㅂ 강태현!!! 깜박하고 있었다

태현이 지금 우리집일건데!!!
그럼 수진이가 전화했으면
이미 봤다는 얘긴데??? 하 개망했다

강수진 얘는 오늘따라연락도 없이 
왜 온건데!! 아,일단 얼른 집에가자










" 야야 강수진 딱 기다려
나 지금 거의 다 왔어!"









오랜만에 달리기아닌달리기를 해본다







*









비번을 치고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에서 나오는 너무 놀라
얼굴까지 하얘진 수진이
꽤 낯설다 너?

수진이는 태현을 힐끔쳐다보며
내 뒤에 숨었다 저기요 너 안가려져요
결국 이렇게 급 만나버렸네









"왔어?"










" 어어 수진이가 올줄은 몰랐네;;
태현아 많이 놀랐지?"










"뭐 좀 놀랐긴했는데
너 친친이기도하고 또
아는 얼굴이어서 인사했지"











수진이는 나와 태현이를 
번갈아가면서 쳐다봤다
얼른 설명해봐란 눈빛이다

지금까지 모두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었더니 수진이 얼굴이
놀라웠다가 화색이 돌았다가
음흉해졌다가 왔다갔다
정신없는 중이다











" 와 대박 네가 말한 강태현이 
내 최애 아이돌 멤버일 줄 알았겠냐?
그그 연하남이 강태현이라니?!
미친,아직도 안믿겨!!
네가 그 싸가지 초딩이라는게
은호가 너 그때 살린거야!
누나한테 잘해라 쓰읍"










미친, 쓰잘떼기 없는 얘길할까봐
수진이 입을 막아버렸다

태현이는 재밌는데
왜 입을 막냐고 했다 










" 수진이 술 못해 
취했어 그만마셔 수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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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 진짜 미쳤다
고은호 계탔다 연하남!
그것도 투바투 강태현이라니
모솔탈출 고은호
축하한다 내 친구 은호야"











아,이런 젠장!
나 모솔 아니라고!!
그  말을 끝으로 벌러덩
누운 수진이

넌 그러고 잠이오냐?
빨리 해명해!!
고은호 모솔 아니라고!!
흐어어엉 망해써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뻘쭘해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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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호 모솔이었어?"









" 그그럴리가."









" 귀엽다 우리 은호
그럼 내가 다 처음인거네?"








" 아,아니거든? 나 27살이야아
연애도 해보고 뽀뽀도 해보고 
키스도 해보고 어?어 음.."









" 풉 또 뭘 해봤는데 응?
말해봐 고은호 27살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사람 홀리고 말이야
나는 너밖에 없었는데"










어어?멘트뭐야
능구렁이 강태현 어우 왜이렇게 더워

살짝 민망해진 나는 손부채질을 했다
눈도 풀려있고미친게 분명해!

그때 내 옆으로 바짝 땡겨앉은 태현이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며
그리고 얼굴이 가까워진다

너무 잘생겨서 눈도 못 마주치겠다

서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둘 다 눈도 풀리고 꽤 상기 된 얼굴 
(그렇게믿고싶겠지)

어째서인지 나는
 자동적으로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더니 말캉한 무언가가 
내 입술에 닿았다










에필로그

자연스럽게 도어락 비번을 
누르고 들어간 수진은 당연히 
은호가있을 줄 알고 
신나게 들어가 인사한다









" 여어 꼬꼬
이 언니가 치킨사왔다  어?어?"










쇼파에 앉아있던 태현과 눈이 
마주친 수진은 잠깐 경직되었고
태현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 허억 ㄱ,강태현???"








덕질하는 아이돌이라 그런지
단번에 알아본다 너무 놀란 수진이는 
고장난것처럼 말을 더듬고
태현은 수진인걸
눈치채고 반가움에 인사한다










" 누나,안녕? 은호남자친구 
강태현입니다(꾸벅)"












" 아아악"










인사가 끝나자마자
너무 놀라 괴성아닌 괴성을 
지르고 화장실에 숨어서 
은호에게 전화한 강수진












어쩌다보니 
10편이 되었네요??
자축🎉🎉

음,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이 소설도 왜 장편이되는건지ㅜㅜ
단편쓰고 싶다요


독자여러분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루에 한편씩 또는
이틀에 한편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잘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