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USIÓN] Quemando KakaoTalk

Diez pa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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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뷔타민캔디
M.뷔타민캔디





부모님들 끼리 친한
여주와 아이들은 뱃속에서 부터
18살인 지금까지 
평생 초,중,마지막으로 현재,
고등학교 까지도 같은 학교로
한 번도 떨어진적 없는 아주 끈끈한(?)사이다.


그런 8명의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계획 아래,
한 집에서 같이 생활 하고있다.







  





이번 편은 여주와 정국시점이 번갈아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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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_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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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학교 가기 전,
방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놀고있다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을
부르는 태형에 깜짝놀라
그만 핸드폰을 떨궜다.
기임여어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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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땀나네?"

"...미친놈.소리를 그렇게 고래고래 지르니까 그러지 멍청한놈아;;"

"난 매형이 둘이 되는 꼴은 절대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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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화이팅~"

"..."

"응?잠시만.근데 왜 매형이야??"

"우린 가족아이가!!!패밀리!!"

"닥쳐."

"위 아더 패밀리!!!"

"닥치라고.닥쳐.제발 닥쳐.닥쳐!"

"위 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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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 못하옵니다!!!"

"미친놈들..."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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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동네 쪽팔리게 소리지르면 너네의 그 나불거리는 아가리를 쭉!뽑아서 잘게 썬 다음에 젓갈로 만들어 버릴거야.알겠어?"


둘은 한참 서로를 바라보다
이내 두 손으로 입을 막고서는
눈을 질끈감고 작게 속삭이며 여주의
방에서 나왔다.김여주 변했어!











__2시간 뒤 학교(정국시점)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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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김여주가...가해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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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뭐해.다음시간 학주다.빨리가야돼!!"

"어엉.갈게."




둘은 나란히 복도를 걸었다.
있잖아.응?왜?너 아직 여주랑 연락해?
정국이 묻고싶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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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묻는데?"


안그래도 예민한
문제였다.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에관한 욕을 오지게(?)먹고 온 터라
한층 더 조심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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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그냥."

"..."

"아,그리고 전정국.나 오늘 점심시간에 밥 같이 못 먹어."

"에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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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있어서!(해맑)"


누가 웃는 얼굴에 침 뱉겠는가.
덕분에 정국은 오늘 혼밥에 당첨되었다.
아 모야..매점으로 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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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갔다올게.밥 맛있게 먹어."

"어엉.갔다와라"




음..혼자다.
오늘 닭볶음탕이던데 급식실갈까?
급식실로 가려던 정국은 여주와 아이들의
목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다시 앉았다.






"급식을 쭉 읊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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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콩밥..미소 된장국..깍두기..허..와...급식 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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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깍두기 진짜아..!"

"미친."

"왜?다 맛 없어!?"

"제육볶음 나옴."








자신이 없어도
별 다를게 없는 아이들에 조금
서운했던 정국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조용히 아이들의 대화만
들었다.




"야 전정국!!!!급식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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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뭐해..?"

"아..습관이여 습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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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주현이랑 꽁냥꽁냥하고 놀겠지.냅둬.언제까지 그러려나 좀 보게."

"윤기꿍.."

"아;더러워(인상 찌푸림)"




내심 기대했던 정국이는
자신이 열발자국 앞서나갔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엇다.8명이 아닌 나 혼자 남아보니
알겠다.쟤들이 있어야 된다고.
(미안한데 진짜 오글..)








__급식시간(여주시점)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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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애!!!!맛이께따!!!!!!!"

"아 쪽팔린다고!"


급식을 받고 난 후
자리에 앉아 밥을 먹려 하는 그때였다.
아.미안.


숟가락을 들어 밥을 뜨는
여주의 머리에 음식물이 뚝뚝 떨어졌다.
누군가가 머리위로 급식을 부어버린 것이다.주현이와
저번에 놀았던 애다.조심 좀...하지그랬어..미안하다했는데?그렇게말하는 아이에 호석이 똑같이 그 아이의 머리에급식판을 던졌다.아.미안.실수.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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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실수라고.미안."

"미안하다면 다야!??어떡할건데!!!XX..옷 새로 산 건데!!"

"너도 김여주한테 미안하다면 끝이야?야.그리고 누가 학교에서 사복입고 다니래."




하...증말.저 아가는 누구야!
진짜 내가 계속 가만있으니까 가만이로 보이나!
니녀니 저리 치사하게 나오면 나도 치사하게 나올꺼당!흥 !!보아라 이 언니의 연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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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내가아..몰 잘모탯는댕..ㅠㅠ이 시바류ㅠㅠㅜ으헹엉ㅠㅜㅜ아이구 어무니ㅠㅜ"


(김여주/십팔세/아놔;/내가 마!/한때 꿈이 배우였어!)




그 말을 듣고
우르르 일어나는 아이들에
주춤주춤하던 아이는 급식실을
도망치듯 나갔다.




"이 씨바ㅜㅠㅠ이 시바루ㅠㅜㅜ아구 아부지 어무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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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 완죤 서럽게 잘 우러찌 아나?"

"미친X 아니야 이거;;"

"나 연기 🐶잘해찌"

"진짜 똥같았어."

"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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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과 투닥투닥
장난치던 여주의 팔을 본 석진은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다.
너 팔 왜그래!?!?왓...?마이 팔...?오우..예아..
조용히 팔을 내려다보았다.오마이가쉬..붉게 부어오른 자신의 팔을 본 여주는 이마를 탁 쳤다.
와우..어무이요,아부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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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보건실로 가려복도를
걷던 여주는 곧장 아이들을 버리고(?)
뛰어나갔다.야!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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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현이가 날불렀어!!우리 주현이가..!
내가 보구시펐나방!!우씨.어떤 년놈이 우리 주현이가 나 피한댔어.텨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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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아!"

"어.여주야."

"왜 불렀엉?(매우들뜸)"

"너..백현이한테 내 욕했어?"

"응....?"


갑자기...?
이게 몰가..주현이가..
남자이름을...성을 떼고..
불...러....따ㅏ아...

(누가 욕 했던/중요하지않음/주현이가/변백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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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내가 널 데리고 뭔 얘기를 해.잘 가."

"???"


여주가 이햐를 못 한듯
눈을 끔뻑이는 동안 여주를 위 아래로
쳐다보던 주현이는 여주의 팔에서
시선이 멈췄다.




"..너 팔 다쳤어...?"

"응...?"

"아니야.미안."

"으웅..."




뭔가...디게 찝찝해..못 들었는뎅.
다시 물어보깡...약간 수박화채에 수박 없는 기분..
〣(oΔo)〣하..오늘 제육볶음도 못 먹고..팔도 다치구..주현이 오해도 사고..으아!!









__쉬는 시간(정국시점)__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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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나 없어서 많이 심심했나봐?"

"응..?으응..많이 심심했지.근데 뭐 하고 온거야?"

"그냥.이것저것 좀 하다가-.."


그때 주현이의 말을
끊고 같은 반 남자아이가
큰 소리로 말했다.배주현!너
담임이 오래!